한ㆍ미 연합훈련 중 지난달 26일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의 동체가 1일 인양됐다.
헬기 인양은 통영함에서 동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 줄을 수심 1030m에 가라앉은 동체 인근에 내린 뒤 수중무인탐사기(ROV)가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 통영함이 동체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군은 “오늘 오후 3시 13분경 링스 헬기 동체를 인양
정부는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소요경비 395억원을 예비비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비에는 함정 인양장비 임차료 등 직접 소요경비와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시급히 보강이 필요한 소요액이 반영됐다.
국방부·방위사업청은 함정인양장비 임차료 및 민간 잠수․구조요원 경비 등 95억원, 영결식(해군장) 비용 및
故 '천안함 46용사' 합동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전 대통령, 이용훈 대법원장, 김형오 국회의장 등 3부요인과 전군 주요지휘관 및 유가족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순국 장병들에 대한 경례 및
故 '천안함 46勇士'의 숭고한 넋을 국민들의 가슴 속에 담는 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해군 평택 2함대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엄숙히 거행 중이다.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이용훈 대법원장, 김형오 국회의장, 국무위원과 주한 외국대사, 군 장성, 유가족 등 2800명이 참석했다.
희생장병들에 대한 경례 및 묵념으로 시작된
침몰한 천안함 순국장병들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은 정부 주요인사 및 주한 외국대사와 외국 조문단, 군 장성과 유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행사는 개식사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경례 및 묵념, 경위보고 순으로 이어진다.
방위산업체인 S&T중공업은 천안함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재석 대표이사 사장은 “S&T중공업은 핵심 방위산업체로서 온 국민과 함께 47명 천안함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해군과 유가족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S&T그룹의 경영진, 임원 등 30여명의 특별 조문
천안함 희생장병의 장례가 25일부터 해군장 5일장 형식으로 치러진다.
천안함 전사자 가족협의회 나재봉 장례위원장은 24일 오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례식은 5일장 해군장으로 하기로 해군과 합의했으며 25일 14시 대표분향소를 2함대 사령부 내 체육관 안보공원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향소가 열리면 일반 시민에게도
군은 함수 인양시 천안함 희생장병 가족대표단 참관을 추진 중이다.
해군2함대 정훈공보실장 김태호 소령은 22일 "함수 인양시 가족대표단이 현지 참관하는 것은 기상이나 인양일정 등을 지켜봐야 한다며 날짜와 시간이 정해지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김 소령은 이어 "장례절차는 해군과 장례위원, 가족대표 간에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는 과정이며 현재까지 합
천안함 희생장병에 대한 장례가 해군 최고의 예우인 '해군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평택 2함대사령부 내에서 영결식이 거행된다.
'천안함 전사자가족협의회'(천전협)는 21일 오후 군 당국과 희생장병에 대한 장례절차 논의를 시작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희생장병 46명의 합동묘역을 대전현충원에 조성하는 방안을 해군, 유가족 등과 협의중인 것
침몰한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영정이 완성됐다.
천안함 유가족들은 20일 "군에서 가족들이 보관중인 희생 장병들의 사진을 넘겨받아 장례에 사용할 영정을 완성했다"며 "백령도 사고해역에서 진행중인 함수의 인양 및 추가 시신 수색작업이 끝난 뒤 장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천안함 함수 인양에서 실종 장병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더라도 희
침몰한 천안함 희생장병들의 장례를 '해군장' 5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19일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는 함수의 인양 및 추가 시신수색작업이 완료된 뒤 이른시일내 진행할 것"이라며 "함수인양 후 실종자 수색에서도 성과가 없을 경우, 시신 미수습자를 산화자로 처리해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협의회는 이어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장례식이 해군장(葬)으로 격상돼 치러진다.
당초 해군작전사령부장(葬)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해군참모총장이 31일 국방부에 건의해 해군장으로 격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장례일정은 3일장에서 5일장으로 늘어나며 영결식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30분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