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항 등 도심연계 사업, 공공시설 50% 이상 확보일자리 최대 63만 개 창출 전망
정부가 2030년까지 군산항(금란도), 장항항(어항부두), 울산항(매암동 매립지) 등 19개 항만재개발에 6조8000억 원을 투자한다. 규모를 모두 합치면 여의도 면적의 7배(2121만㎡)가 넘는다.
해양수산부는 28일 향후 10년간의 항만재개발 정책방향과 대상사업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9일 마산항 운영현황,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및 고수온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지역을 방문한다.
문 장관은 이날 오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접견한 후 해양수산업·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어 마산가포신항을 방문해 항만운영 현황을 보고 받는다. 문 장관
해양수산부는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제4대 사장에 차민식(60) 전 부산항만공사(BPA) 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민식 신임 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항만물류시스템 석사 및 서울대학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부산항만공사에 근무하면서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입사 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서울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출퇴근하고 있다. 왕복 160km의 출퇴근 거리만큼 ‘항만’이라는 곳은 일반인들과 거리가 있다.
평택항이 올 들어 9월까지 처리한 자동차 수출입 대수는 벌써 100만대를 넘었다. 증가세로 봤을 때 4년 연속 해당 분야 물류처리 1위 달성이 무난하다. 자동차 물류 메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한진은 26일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A터미널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인천항만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터미널은 부두 길이 800m, 48만㎡(14만5200평) 규모로 3개의 선석으로 구성돼 있다. 연간 120만TEU의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컨테이너 운송, 해외 항만하역사업 등 국내 물류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9일 경기도 수출입기업 CEO를 초청해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알려 항만 이용률을 높임이 목적이다.
이날 평택항 홍보설명회에는 코멕스산업, 엠에스티, 고요지코코리아, 허리우드, 폴리필름코리아 등 기업 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중 코멕스산업 박형열 대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포항신항의 물류창고 공급능력 확대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
한진은 포항신항에 지난 1월 착공한 철제품 전용창고인 한진포항물류센터를 완공한데 이어 지난 5일 한진 물류사업본부장을 비롯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 행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6일 한진에 따르면 한진포항물류
경기도 평택항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민관합동 간담회가 열렸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CIQ(Customs·Immigration·Quarantine) 및 민관 합동으로 항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항만 관계기관과 업체별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국토해양부는 자유무역지역인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부지(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22일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8월 1차로 평택ㆍ당진항 배후단지 3개 구역에 입주할 기업 3곳을 선정했고, 나머지 10개 구역의 72만8917㎡에 입주할 기업을
국토해양부는 자유무역지역인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잔여부지 14만340㎡에 입주할 기업으로 (주)MSM글로벌(강관제조 수출), (주)케미칼지(화학강화유리 제조수출), (주)한신T&S(물류창고, 가공,운송)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3개 기업은 총투자금액이 411억원(외자 12억원)으로 년 3만7500TEU의 물동량과
정부가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고 오는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게됨에 따라 그동안 시장에서 부각됐던 종목들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9일 요트ㆍ레저보트와 같은 해양레저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해양레저시설 건립 추진을 위해 마리나법을
오는 12월10일부터 시행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마리나
오는 12월부너 요트·레저보트와 같은 해양레저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해양레저시설을 건립할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마리나법)'을 제정·공포하고 오는 12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9일 밝혔다.
이 법률은 마리나항만 개발에 관한 계획수립 단계부터 시행절차, 관리·운영, 마리나항만 활성화를 위한
정부가 원화 가치 절하를 기회로 외국 선사의 국내 항만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항에는 셔틀선 운항이 연장되고, 평택ㆍ당진항은 컨테이너 부두 임대료를 15% 감면하는 등 추가 지원책을 시행한다.
16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정종환 장관 주재로 국내항만을 이용하는 외국선사 한국주재 대표 및
항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터미널 임대료가 감면된다. 이에 따라 부산항의 임대료는 15%가, 그리고 광양항은 25%가 각각 감면된다.
8일 국토해양부는 최근 실물경기 침체로 인한 항만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물동량 확보에 기여하고자, 컨테이너 터미널 임대료와 항만시설사용료를 대폭 감면하고 선ㆍ화주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것을 골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목천ㆍ함안에 이어 광양항에 글로벌 소싱 전담 물류센터를 추가로 건립한다.
홈플러스는 한국컨테이너 부두공단과 26일 광양항 배후 물류단지내에 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MOU(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500억 이상을 투자해 광양항 배후 단지 내에 5만평 부지에 건평 2만여평 규모의 국내 최초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