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건물 지하 화재 등 위험한 현장에서 소방관을 대신해 진압할 수 있는 무인 소방로봇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대로템은 무인 소방로봇을 비롯한 4차 산업혁
항만 완전 자동화 추진...최고 효율 터미널로 수상전체 사용 에너지 50% 재생에너지로 대체"재생에너지 공급 정유소 역할할 것"
해상 물류 ‘전초기지’인 항구도 기상이변 직격탄을 맞았다. 계속된 해수면 상승과 강력해진 해상폭풍은 항만 이용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항구 병목현상은 물류 운송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선박 대기 시간을 늘려 탄소배출에도 악영향을
STX그린로지스가 강세다. 미국 양대 항만 노조로 꼽히는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가 47년 만에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해운운임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2시 1분 현재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08% 오른 1만2230원에 거래 중이다.
22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정부가 2029년까지 광양항에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기술로 스마트항만 핵심 장비인 완전자동화 야드크레인 제작이 착수됐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완전 자동화 야드크레인 32기(1535억 원 규모) 제작을 시작으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029년까
정부가 ‘광양항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를 통해 항만 자동화와 핵심 장비의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 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전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김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감척 어선을 활용해 상시로 중국의 불법 어구(漁具)를 철거한다.
정부는 14일 전남도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스무 번째,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
HJ중공업은 15일 홍문기 대표가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 초대 협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창립식 열고 초대 협회장에 홍 대표를 선임했다. 창립식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협회는 항만장비산업 육성과 관련 기술 증진을 위해 항만크레인, 항만무인
KDB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해양 인프라 투자 전용 펀드인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물류 전반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세계적인 K-물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총 12억 달러(산은 최대 8억4000만 달러)로 추진되며 항만 자동화, 배후단지 및 스마
국내 첫 자동화항만이 광양항에 들어선다. 정부는 2026년까지 약 7000억 원을 투입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광양항에 있는 월드마린센터에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착수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75만㎡ 규모인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 4선석에 2026년까지 총 6915억 원
◇기획재정부
28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경제교육관리위원회, 15:00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 부담완화 추가 연장(4차)(석간)
△제11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 개최
△2022년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정부가 국내 자동화항만 도입을 위해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 운송시스템과 타이어형 크레인 자동화 및 안전모듈 등 2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물류대란이 발생하면서 화물을 보다 효율적이고 24시간 동안 중단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항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평택·당진항 부두시설 확충, 배후단지 개발, 여객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2030년까지 총 5조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평택·당진항 마린센터를 방문해 항만운영 및 개발 현황 등을 점검하고 "평택당진항을 수도권 산업지원항만 및 서해권 해양관광의 거점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이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 4선석에 2026년까지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자동화 하역장비 등을 도입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안정적인 자동화항만 도입과 관련 기술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사학위 마치고 건설사 근무, 대학 때부터 정책 분야 관심'공직에 가면 편하겠다' 잘못된 선입견…"더한 것도 많아요"
“회사가 잘못된 것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익에 좌지우지된다. 하지만 여기(공직)에서는 옳은 것을 한다는 생각이 가장 마음에 든다.”
3년 전 민간경력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추윤식 해양수산부 사무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항만국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경기회복 기대감은 국내외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확산해 경기 회복 제약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 겸 뉴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인플레이션 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을 상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월 소비자물가는 국
케이엘넷이 정부가 37조 원을 투입해 전국 스마트항만을 구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일 대비 185원(6.39%) 오른 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항만 자동화·디지털화를 통해 전국에 스마트항만을 구축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
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과 광양항ㆍ인천항이 2030년부터 선박에서 물건을 내리는 하역작업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자동화 항만으로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전국 항만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개발계획을 담은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4차
LG유플러스는 무인자동화 로봇 개발 전문업체 포테닛과 ‘5G 기반 스마트 항만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5G 스마트 항만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물류 자동화’ 분야가 중심이다. 포테닛이 보유한 물류 설비의 무인화∙자동화 기술과 LG유플러스의 5G 기술 등을 결합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
광양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 항만이 구축된다. 항만의 모든 데이터가 모이고 실시간으로 공유되면서 항만과 선박, 육상운송 등이 최적의 작업을 수행하는 수출입 물류 스마트화가 추진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세계 수출입 물류 경쟁력 순위를 현재 25위 수준에서 10위권 내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해운, 수산 등 주력 해양수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운경기의 회복은 더딘 상황이며 연근해 수산자원의 감소와 함께 연안과 어촌 활력 저하는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운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