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 합종책(合從策)으로 한(韓)·위(魏)·조(趙)·연(燕)·제(齊)·초(楚) 6국의 재상을 겸임했던 종횡가(縱橫家: 모사) 소진(蘇秦)이 한 말에서 유래했다. “옛날에 일을 잘 처리했던 사람은 화를 바꾸어 복이 되게 했고[轉禍爲福], 실패한 것을 바꾸어 공(功)이 되게 했다[因敗爲功].”
☆ 시사상식 / 전세수급지수
전세 수요와 비교하면 공급물량이 어느...
전국칠웅(戰國七雄), 전국시대 일곱 나라 중 진나라를 제외한 여섯 나라가 합종책(合從策)으로 동맹을 맺어야만 비로소 간신히 진나라에 맞설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상앙 변법은 한마디로 전민(全民) 군사동원형 체제로서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 분명한 군사적 우위를 보였던 군사국가 스파르타와도 유사했다. 또한 경제 개혁에 토대를 둔 것으로서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아직 있소?”[視吾舌 尙在否] 훗날 장의는 혀 하나로 진(晉)나라의 재상이 되어 연횡책(連衡策)으로 소진(蘇秦)이 이룩한 합종책(合從策)을 깨는 데 성공했다.
☆시사상식/좀비기업(zombie companies)
회생 가능성이 크지 않은데도 정부나 채권단의 지원으로 간신히 파산을 면하는 기업. ‘되살아난 시체’를 뜻하는 ‘좀비’에 빗대 부른다. 좀비기업과 건전한 기업을...
중국 전국시대 합종책(合從策)으로 여섯 나라의 재상을 겸임했던 소진(蘇秦)이 한 말에서 유래했다. “옛날에 일을 잘 처리했던 사람은 화를 바꾸어 복이 되게 했고(轉禍爲福), 실패한 것을 바꾸어 공(功)이 되게 했다(因敗爲功).” 어떤 불행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의지로 힘쓰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이다.
☆시사상식/백서(白書...
전국시대(戰國時代) 위(魏)의 유세가 장의(張儀)는 진(秦)의 재상이 되어 소진(蘇秦)의 합종책(合縱策)을 연횡책(連衡策)으로 깨고 열국이 진나라에 복종하게 했다. 그가 초나라 재상 소양(昭陽)의 문객일 때 화씨벽(和氏璧) 도둑으로 몰려 죽도록 곤장을 맞은 일이 있다.
아내가 “아아, 당신이 독서와 유세를 하지 않았다면 어찌 이런 치욕을 당했겠어요?”라고 했다....
졸리면 ‘송곳으로 넓적다리를 찔러 피가 발까지 흐르도록’[引錐自刺其股 血流至足] 열심히 읽었다.
1년이 지나 마침내 그 책의 이치를 터득한 소진은 이를 바탕으로 작은 나라들이 진나라에 대적하는 합종책(合縱策)을 펼치며 6국의 재상이 됐다. 전국책(戰國策)의 진책(秦策)편에 실려 있다.
중국 2,3위 인터넷 검색업체인 치후360과 소후닷컴이 1위인 바이두에 맞서 합종책을 모색하고 있다.
치후360은 소고우 인수 초기 논의 단계에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알렉스 쉬 치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수 논의 사실을 인정했으나 소고우 가치를 얼마로 추정하는지는 언급을 피했다.
루시 장 아이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소고우...
이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춘추전국시대 소진이 주창했던 합종책이 절실하다는 평가다.
동남아시아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과 미국이 적극적으로 연대해 중국의 영토 야욕을 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중국과 무작정 대립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끊임없는 대화와 압박으로 중국과의 협력과 견제를 같이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