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사 심팩(SIMPAC)그룹은 브라질 굴지의 실리콘 합금 제조업체 리마그룹(RIMA Industrial S.A.)과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심팩그룹은 현지시간 7월 3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리마그룹과 저탄소 고순도 페로실리콘 공동생산을 위한 2000만 달러(약 272억 원)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심팩그룹은 합작
우리나라 플랜트 수주액이 8년 만에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미주와 중동 수주액에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이 302억3000만 달러로 목표(3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241억8000만 달러 대비 25.0%(60억5000만 달러) 증가한 액수이며 2015년 364
10년간 철강산업의 필수 소재인 ‘망간합금철' 구매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를 정하고, 입찰 물량을 배분하는 등 담합을 한 DB메탈 등 4곳이 3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DB메탈, 심팩, 동일산업, 태경산업 등 망간합금철 제조사 4곳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305억3700만 원을 부과
동국홀딩스, 유증ㆍ공개매수에 이틀간 주가 급등했다 내리막인적분할 결정 STX는 2배 쑥…대표이사 신임한 KT 기대감 ↑
최근 지주사 전환, 기업 분할·합병 등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가 향후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지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DB메탈의 우회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주권 상장법인 DB Inc가 주권 비상장법인인 DB메탈을 흡수합병한다.
DB메탈은 2008년 2월 설립돼 합금철 생산 및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6709억 원, 당기순이익 363억 원을 시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유럽연합(EU)의회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관련해 EU-한국 간의 교역 관계 위축에 대한 우려 표명과 함께 규제품목 확대 재고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28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서한은 로베르타 메촐라 EU 의회 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프란스 티머만스 EU 그린딜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에게 전
국내 중견기업계를 이끌 차기 대표로 최진식 심팩 회장이 추대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지난 7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최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2012년 중견련에 합류했다. 지난 2013년 강호갑 현 중견련 회장과 함께 중견기업 특별법 제정을 이끌었고, 중견련
◇아이원스
파운드리 증설 경쟁의 수혜를 입을 기업
파운드리 증설 경쟁의 낙수 효과
반도체 관련 부품 회사 중 저평가
손세훈 NH투자증권
◇와이솔
5G와 함께 전장으로도 성장 준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였으나 비용 증가로 인해 기존 예상 대비 이익률 회복은 부진 하였음
주요 모멘텀이었던 BAW filter모듈 양산 설비 확보 스케쥴은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이 자동차와 자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준공한 알마티 현대차 조립공장에 투싼 라인을 신설하고 자원이 풍부한 카자흐에서 리튬, 니켈 등 희귀 금속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양측 정부와 기업인 각각 22명이 참석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자동차와 자원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스클랴르 경제부총리, 삼룩카즈나 국부펀드 회장, 바이테렉 대표 등 정부와 기업인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부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이 이날 정상회담을 가진 뒤 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Δ실질 협력 확대 Δ한-중앙아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양국 의지를 담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에 관한 대한민국과
7월부터 5~29인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국내 뿌리 산업(단조, 금형, 표면처리 등)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뿌리 기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이며 매출액 50억 원 미만의 영세 사업장이다.
24일 이투데이가 만난 뿌리 기업들은 한일·한중 무역분쟁,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 19 등으로 사면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코로나19 피해 기업 점검과 현장 소통강화를 위해 인천 지역의 금속 프레스기 강소기업을 찾았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방 행장이 12일 인천에서 금속 성형기계와 합금철을 제조하는 SIMPAC(이하 심팩)을 찾아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팩은 자동차 제조업, 항공우주업 등 금속가공 업계에 다양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
정부가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경제협력을 과학기술, 보건의료·농업환경·문화교류 분야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성윤모 장관과 아탐쿨로프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 장관 등 양국의 경제부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화상으로 열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우수한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3월 수출입물가가 동반 하락했다. 특히, 수입물가는 5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고, 환율요인을 제거한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품목별로는 유가 하락에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과 제1차 금속제품, 광산품 하락 폭이 컸다. 반면, 수출에서 D램 등 반도체와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수출입물가는 석달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석달연속 1%를 전후한 급락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벙커C유 수출입물가는 10%대 급락세를 보였다. 국제해운 안전과 항행을 위한 국제해사기구(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배출규제 조치를 앞두고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반도체 D램 수출물가도 석달째 하락
새만금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이 20곳을 넘겼다.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서울투자전시관에서 첨단소재ㆍ부품 등 3개 제조 기업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새만금 산업단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17개사로 이날 체결한 3개사를 합하면 총 20개사다.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15개사로 입주기업 간 상호 협력관계 증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에너지, 산업,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제1차 한·카자흐스탄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프로젝트, 무역, 산업·에너지, 과학기술 등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선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과기정통부,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양국 정부와 지원기관, 섬유관련 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TP)’ 개소식을 가졌다.
2016년 6월 착공된 TP는 한국의 기술, 장비와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면화, 숙련 노동력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산업 현대화를 위해 우리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
태경산업이 강세다. 남북 경협 국면에서 북한 광물 자원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아연 수입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태경산업은 전날보다 10.88% 오른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에는 금과 구리, 아연, 석탄, 마그네사이트 등 최대 6조 달러(약 6430조 원)에 달하는 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