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여수비축기지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의 원유 200만 배럴이 21일 입고됐다.
이날 입고된 ADNOC 원유 200만 배럴은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시 체결된 ‘한국석유공사-ADNOC 국제공동비축계약’에 따라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석유공사 측은 그간 양사가 진행해 온 국제공동비축사업 뿐 아니라,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130억 원을 달성하며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3조6403억 원과 영업이익 1조7778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8%(1조5913억 원), 영업이익은 368%(1조3980억 원) 각각 증가해 역대 최대치 성과를 올렸다
한국석유공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생산한 석유 36만 배럴이 국내로 들어왔다.
12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UAE에서 생산한 원유 36만 2000배럴이 국내 도착해 하역작업을 마쳤다.
이번 직도입을 통해 국내에 들여온 원유는 석유공사 자회사인 KADOC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UAE 할리바 광구에서 생산한 머반유(Murban C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대규모 유전을 발견하며 ‘잭팟’을 터뜨린 아랍에미리트(UAE) 유전 개발 사업에 8000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단행했다.
장기간의 유전 개발로 자본잠식에 빠졌던 공동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높여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6월 열린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매출 25억 달러(약 2조9762억 원), 영업이익 4억9000만 달러(약 583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당기순손실은 7000만 달러(약 833억 원)를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전기 대비 733%포인트(P) 증가한 3021%를 보였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확정된 2019년 재무 실적을 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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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광구에서 원유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석유공사와 GS에너지 등 한국 컨소시엄은 2일 UAE 아부다비에서 상업생산 기념식을 열었다. 2012년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와 광구 참여계약을 맺은 지 7년 만의 성과다.
할리바 광구의 총 매장량은 11억 배럴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한국 컨소시
한국석유공사가 ‘가성비’가 낮은 해외 광구 정리에 나섰다. 선제적인 사업 정리를 통해 경영 실적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17일 자원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달 20일 경영위원회를 열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광구 세 곳 중 두 곳(에이리어 2·3)의 채굴권을 현지 당국에 반납하기로 했다. 채굴량이 미미해 수지가
한국석유공사는 2018년 상반기 결산 영업이익이 유가 상승과 북해유전 생산증대,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337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말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633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5109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라크 쿠르드사업의 보장원유 대금 지불지연 등으로 5131억 원의 손상차손이 발생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는 5일 UAE 아부다비의 에어리어 1광구 할리바 구조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한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GS에너지와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12년 3월 UAE 3개 광구 참여계약을 체결하고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현지 공동운영회사를 설립해 탐사작업을 진행해 왔다.
컨소시엄은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어리어1(Area1) 광구 할리바 구조에서 1억배럴 이상의 원유(발견잠재자원량)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이를 위해 하루 2만 배럴 가량의 원유산출시험(DST)에 성공했다. 발견잠재자원량이란 시추에 의해 석유와 가스의 부존은 확인됐으나 상업성 확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가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2건을 20일 오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체결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된 MOU는 지난 2월 28일 UAE 모하메드 왕세제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한-UAE 에너지 분야 협력 MOU’의 후속조치다.
이번 인력양성 관련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