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준 태풍은 너구리, 나크리, 할롱, 풍웡 등으로 2013년 보다 3차례나 더 많아 결항률이 9%에 달해 설 여행객이 줄었다.
월별로는 세월호 사고 직후인 5월부터 8월까지는 19~30%까지 급감하다 9월 이후 잠시 회복세를 보여 감소율이 2~5%까지 낮아졌지만 다시 12월에 해상기상 악화로 감소폭이 18%까지 올랐다.
이에 반해 도서민...
한편, 북상하던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 삿포로 서남쪽 해상으로 빠져나가며 우리나라에 머물렀던 비구름대도 모두 동쪽으로 빠져나갔다. 일본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할롱이 일본을 강타해 시코구에 1200mm, 도우카이 지역엔 1000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지난 2주 동안 무려 20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폭우로 일본에서는 2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수원에 뜬 쌍무지개 신기해
우리나라가 제11호 태풍 할롱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에 비가 내린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쌍무지개가 떠 화제다. 햇빛이 눈부신 가운데 하늘에선 비를 부리면서 쌍무지개까지 드리워져 시민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태풍 할롱 영향권에서 벗어나나. 13호 태풍은 안오나보다. 슈퍼문 대신 쌍무지개네"라며...
기상청은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수 있으니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의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태풍 할롱 경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경로, 우리나라에는 영향없길", 태풍 할롱 때문에 휴가 망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의 날씨
9일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늘부터 동해안에서는 비바람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경북지방에도 30에서 80mm, 경남지방에 10에서 40mm가량의...
할롱은 우리나라를 비껴갔지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로 동해안에는 폭우가 내리는 등 간접영향권에 들었다.
앞서 지난 7일엔 제13호 태풍 제너비브가 발생해 일본은 또 한 번 긴장하고 있다. 북동태평양에서 허리케인으로 발생했다가 규모가 커진 것으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규모로 일본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본, 제너비브로 또 한...
이번 주말 날씨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우리나라가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에 따라 이번 주말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번 주말 날씨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동해안 일부에 각각 호우주의보 또는 풍랑주의보가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는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다. 이에 따라 8일 오후부터는...
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민감하게 변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29일 12시경 괌 동남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날 오전 09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으로 발달해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20km 해상에 위치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
반면 12호 태풍 나크리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경 발생해 12호로 기록됐다.
그러나 11호 태풍 할롱은 우리나라에서 먼 괌 동남동쪽 약 390km부근 해상에서 발생했고 12호 태풍 나크리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 때문에 12호 태풍 나크리가 11호 태풍 할롱보다 우리나라에 먼저 당도할 수 있었다.
제11호 태풍 할롱의 경로는 우리나라를 비켜가지만 태풍 할롱의 영향권에 드는 제주 해안과 남해안은 오늘 낮부터, 동해안은 내일 오후부터 너울성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번째 절기 입추·말복인 오늘 날씨에 대해 "제11호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부터 너울에 의해 파도가 높아지기 시작해 파도가 방파제나...
이어 “(이 같은)현상은 아주 잘못된 교육환경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 교육 당국자들은 깊은 고민을 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대표는 “내수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태풍 ‘할롱’(HALONG)으로 인해 지역 경제 타격이 크다”며 “피해 지역 주민에게 미안하다면서 해당지역으로 휴가가지 않는 경우도 많은 모양인데, 이는 지역 경제를 더...
오바마 "아프리카에 34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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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롱' 주말께 일본 상륙…우리나라 비켜갈 듯
기상청은 태풍 할롱 경로가 한반도를 향할 즈음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우리나라 상층에 자리 잡으며 지난달 태풍 너구리의 경로처럼 태풍 할롱 경로도 일본 쪽으로 휠 것으로 5일 전망했다.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오는 10일쯤 일본 규슈 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서울 등 중부 지역에는 태풍...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바뀌며 서울이 태풍 할롱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오는 10일쯤 일본 규슈 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서울 등 중부 지역에는 태풍 할롱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다만 주말쯤 제주도와 남부, 강원 영동 지역에는 태풍 할롱의 간접...
◇ 태풍 할롱 거침없이 북상… 서울도 영향권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우리나라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할롱은 시속 19km의 속도로 북쪽을 향해 진행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 시속 155km, 강풍반경은 400km로 강한 중형태풍이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까지 진행했다. 할롱은 이번 주말...
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8일과 9일 우리나라 남부지방 및 동해안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11호 태풍 할롱이 규모와 강도 면에서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형태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제11호 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베트남 지역 명소인 하롱베이에 따온 이름이다.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우리나라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할롱은 시속 19km의 속도로 북쪽을 향해 진행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 시속 155km, 강풍반경은 400km로 강한 중형태풍이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까지 진행했다.
할롱은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으로...
일본기상청 11호 태풍 할롱 경로 예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기상청 11호 태풍 할롱 경로 예측, 우리나라보다 정확하다고 합니다 일본기상청" "일본기상청 11호 태풍 할롱 경로 예측이 빗나갔으면 하네요" "일본기상청 11호 태풍 할롱 경로 예측, 일본은 남부와 북부에 피해가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풍 할롱 방향이...
11호 태풍 할롱 경로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한반도를 향하며 8일부터 우리나라도 직ㆍ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예정이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9일 이후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유동적"이라며 "11호 태풍 할롱이 워낙 커서 주변 구름 떼에 의해 우리나라에 비가 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 본토를 향하는 8일...
11호 태풍 할롱 경로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위성사진 상에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5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60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일 오전 3시에는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27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