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방위산업과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하기에 앞서 이날 공개된 인도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
2019년 6월 8차 협상 이후 3년여만의 공식협상 재개양국 교역·투자 확대 및 경제협력 활성화 모색
한국과 인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이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인도 CEPA 제9차 개선 협상이 3~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양기욱 산업부 자유무역협정(FTA)정책관이, 인도 측은 아난트
한국의 대(對)인도 수출이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올해 코로나 19 팬데믹 발생 이전 수준도 회복하지 못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의 對인도 비즈니스 부진 원인과 과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한국의 대인도 수출액은 114억1000만 달러(약 13조4352억 원)이었다.
對RCEP 수출액 2690억 달러로 USMCA·CPTPP보다 커…"수출시장 확대·다변화 기대"아세안 시장 94.5% 관세 철폐…자동차·부품·철강 등 수혜일본산 자동차·기계 등 민감 품목은 관세 유지"인도 빠진 부분은 아쉬운 대목…양자·다자 투 트랙으로 접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최종 서명으로 세계 최대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를 초청해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ㆍ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개정 협상의 조속한 마무리와 연내 발효를 요청했다.
한국과 인도 양국은 2016년 6
지난해 11월 최종 타결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협정문이 공개돼 이와 관련한 국민 의견을 듣는 절차가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0~18일 한·인도 CEP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인도 자동차산업협회(SIAM)와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26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총회에서 라잔 와드헤라 SIAM 회장과 만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도는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급대수가 22대에 불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인도 첸나이에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활용지원센터'를 개소식을 가졌다.
CEPA는 상품 및 서비스의 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용어로서 실질적으로는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일한 성격이다.
산업부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으로 대외여건이
산업통상자원부는 17~18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제8차 개선협상이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양국은 2016년 6월 개선협상 개시 이후 7차례 공식 협상 등을 통해 CEPA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양국 정상회담이 열린 작년 7월에는 상품 양허개선, 서비스 개방 확대, 원산지 기준 완화의 조기성과 패키지에
관세청은 인도로 수출하는 복사지 등 종이류에 대해 인도 세관에서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특혜세율(0%)을 적용하도록 3월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도에 복사지, 전사지 등(HS코드 4809.90)을 수출하는 업체들이 연간 2억 원 상당의 관세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10%의 관세율을 적용받았었다.
국내 제품이 인도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려면 품목별로 각기 다른 세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5일 발표한 ‘품목별 대인도 수출경쟁력 및 수출애로요인 분석(KIEP 공동연구)’에서 우리나라의 인도 9개 수출품목군에 대한 수출 경쟁력 악화요인을 도출했다.
전자기기는 중국과의 경쟁 심화, 플라스틱은 일·인도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서툰 우리말로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말했다. 모디 총리는 한국에 대한 신뢰와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인도대사관, 인베스트 인디아(인도 투자유치 전담기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인도대사관, 인베스트 인디아(인도 투자유치 전담기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심포지엄에는 취임 이래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인도, 중동을 찾아 통상 외교 행보에 나섰다.
김 본부장은 12일 인도 뭄바이를 찾아 수레쉬 프라부(Suresh Prahbhu) 인도 상공부 장관과 만난다. 두 사람은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등 양국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2010년 발효된 한·인도 CEPA는 양국 간 시장 개방을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11~12일 서울에서 인도와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제7차 개선협상'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 발효된 한·인도 CEPA는 양국 간 시장 개방을 확대하는 일종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두 나라는 CEPA의 개방도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선협상을 진행해 왔다. 올 7월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
인도 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2주 만에 IT제품의 관세를 인상했다. 다만,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은 한국과 인도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라 큰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최근 생활필수품이 아닌 품목 200개에 대한 관세 인상조치를 검토해왔으며, 지난달 냉장고 및 에어컨 부품 등 19개
한국과 인도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의미하는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에 대한 조기성과 도출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인도로 부터 일부 석유화학제품과 가공식품 등에 대해 관세 혜택과 종전보다 완화된 원산지 기준 적용 등의 협상을 가속화한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김현종 산업
한국·인도 양국의 관계 장관들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 후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서명한 4건의 합의서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먼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수레시 프라부 인도 상공부 장관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간 원전과 산업ㆍ에너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UAE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UAE 방문에 이어 27일에는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인도를 방문하고 통상ㆍ에너지ㆍ산업을 망라한 양국간 협력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ㆍ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제4차 개선협상을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 우리 측은 김기준 산업부 자유무역협정(FTA)교섭관, 인도는 산제이 차드하(Sanjay Chadha) 상공부 국장이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양측은 지난해 개선 협상 개시 이후 3차례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