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초 발표한 사회적 가치(SV) 창출 중장기 로드맵인 ‘SV 2030’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SV 2030’은 SK하이닉스가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실현하며 SV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립한 중장기 추진 계획이다.
‘환경’, ‘동반성장’, ‘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원료 운반 전용선박에 탈황설비(스크러버·Scrubber)를 장착한다.
포스코는 22일 포스코센터에서 대한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등 원료 전용선사 및 KDB산업은행과 함께 ‘포스코 원료전용선 황산화물배출 저감 장치 장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료 전용선사들은 철강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 장기
폴라리스쉬핑은 포스코와 탈황설비 장착 관련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해양환경보호위원회가 2020년부터 선박 배출가스 황산화물 비율 규제를 실시한다"며 "이에 포스코의 원료 전용선사와 함께 대응방안을 고민한 끝에 탈황설비 장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산화물은 석탄과 석유에 포함돼 있는 황이 연
6파전으로 예상됐던 대한해운 재매각 본입찰에 3곳만 참여했다.
2일 대한해운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매각 본입찰 마감 결과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 삼라마이더스(SM)가 최종적으로 접수했다.
당초 지난달 12일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1차 매각에서 인수를 포기했던 한앤컴퍼니를 비롯해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 제니스파트너스, 아이엠투자증권(옛
인수합병(M&A) 시장에 다시 나온 대한해운 인수전에 무려 6군데가 뛰어들었다.
12일 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이날 대한해운 인수의향서(LOI)와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업체는 1차 매각에서 인수를 포기했던 한앤컴퍼니를 비롯해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 제니스파트너스, 아이엠투자증권(구 솔로몬투자증권), 삼라마이더스(SM) 등이었다
취항 1년 만에 운항을 중단하며 좌초 위기에 빠졌던 국내 최초 크루즈선사 ‘하모니크루즈’가 반년 만에 영업을 재개한다.
한희승 하모니크루즈 대표(폴라리스쉬핑 회장)는 3일 “이르면 8월부터 크루즈선 ‘클럽하모니호’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크루즈선사로 화려하게 등장한 하모니크루즈는 전액 자본잠식에 빠지며 취항 1년 만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흥아해운 회장ㆍ사진)이 14일 국내 선사들이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운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윤재 회장은 이날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2013년도 사장단 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해운업계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정부에게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며
한국선주협회는 14~15일 양일 간 해운보증기금 설립방안과 해운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2013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선박 분야 등 4개로 구분된 분임조가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갖는다. 사장단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와 선박공급 과잉으로 초래된 해운
국세청이 최근 국내 해상화물운송사인 폴라리스쉬핑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폴라리스쉬핑은 총 자산 1조1000억원, 연 매출 5000억원대 규모의 중견 해운회사로 최대 주주인 김완중 회장은 시도상선 권혁 회장에 이어 제2 선박왕으로 불리고 있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초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
한국선주협회는 여의도 신사옥 입주를 완료함에 따라 15일 오후 3시 해운빌딩 10층에서 해운빌딩에서 입주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을 비롯해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박상은 바다와경제 국회포럼 대표의원,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 현대상선 이석희 부회장,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대한해운 이진방 회장, STX팬오션 서충일
폴라리스쉬핑 쌍두마차 한희승 회장과 김완중 사장이 자회사인 하모니크루즈 공동대표로 전격 나섰다. 이는 부진을 면치 못하던 크루즈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히 두 사람의 이 같은 결정은 하모니크루즈 누적 손실로 인한 결별설, 사업 분리설 등을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16일 하모니크루즈에 따르면 한희승 회장과 김완중 사장은 폴라리스쉬핑
국내에서 순항여객운송(크루즈) 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특히 한국형 크루즈선이 동북아시아를 누빌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최초로 크루즈선사인 하모니크루즈(회장 한희승)사가 오는 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클럽하모니’호 취항식을 갖고 2월 16일부터 크루즈선을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
클럽하모니호는 오는 16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