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복구 명령으로 철거 위험이 있던 미화원, 경비원 휴게시설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유지되게 됐다.
26일 권익위에 따르면 신고 없이 설치된 서울 한 아파트 내 미화‧경비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으나, 권익위 조정으로 과태료만 부과하고 원상복구 명령은 취소됐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착오로 신고 없이 근로자
#얼마 전 자가용을 마련한 A 씨는 운전 중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 노면 표시를 보고 초록불 신호에 좌회전을 했지만, 맞은편 직진 차량에 들이받히고 말았다. 나중에 보니 신호체계가 변경돼 좌회전 신호가 생겼지만, 예전 노면 표시를 지우지 않아 사고가 나게 된 것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처럼 부적절한 노면 표시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과 관련 1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산업이라는 측면이 꼭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게임', '환경' 등 분야와 관련 "규제 차원이 아닌 산업 육성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른 연장선상의 발언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갑진년 새해 설 선물을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나눔 실천 대상자 등에 보낸다. 올해 설 선물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주, 대통령 손글씨 메시지 카드 등을 국립소록도병원 입원 환자의 미술 작품이 그려진 상자에 담았다.
대통령실은 31일 보도자료에서 "갑진년 설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
환경부, '2024년 환경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 발표스마트 예보·홍수방어 인프라 확대 등 물관리 강화…생활 주변 초미세먼지 감축
정부가 지난해 20조 원이 넘는 녹색산업 수주 성과를 올린 것을 바탕으로, 올해 'K-녹색산업'의 해외 진출 규모를 키워 22조 원이 넘는 녹색산업 수출을 달성한다. 5월부터 인공지능(AI) 예보를 전국 지류까지 확대하고, 홍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에서 열린 바르게 살기 운동 행사를 찾아 축사하고, 칠성종합시장도 방문했다. 대구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만났다. 올해 4월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 참석 및 2023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이후 7개월 만에 대구 방문이다.
윤 대통령이 대구에서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와 박 전 대
한국서 40여 년간 한센인 돌봐…오스트리아서 지난달 29일 선종간호협회 “세상 모든 아픈 이를 비추는 별이 되신 선생님 기억할 것”
우리나라에서 40여 년간 한센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돌봤던 소록도의 천사 고(故) 마가렛 피사렉(Margaritha Pissarek, 한국이름 백수선·사진) 간호사의 삶을 기리는 분양소가 설치된다.
대한간호협회는 (사)마리안
삼영이엔씨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최초 수소연료 발전 사업자 선정 입찰에 유한회사 금덕과 참여한다. 이를 통해 삼영이엔씨는 기존 선박통신장비 전문업체에서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사업에 진출한다.
삼영이엔씨는 지난 23일 유한회사 금덕과 여수국가산업단지 수소연료발전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덕은 전남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한센인 등을 위해 42년간 봉사하며 헌신한 유의배 신부 등 19명에게 국민추천포상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상자 19명과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제12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했다.
2011년 시작된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추천포상은 나눔, 봉사 실천하는 이웃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포상심사위원회의
45년간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들을 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쳐온 최경숙 씨가 우정선행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25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제22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정선행상은 2001년부터 우리 사회의 숨겨진 선행과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4회 아산상 대상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 결핵 환자 2만7000여명을 치료하며 모로코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 의사이자 보건전문가인 박세업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록도에서 지난 27년간 한센인들을 치료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씨를 의료봉사상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4일 국산 무로 담근 깍두기 1000박스(5톤)를 기증하는 '사랑의 국산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기증하는 김치는 국산 무에 100%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양념으로 버무려 의미를 더했고, 지난해 10월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행사이다.
이렇게 마련한 국산 김치는 한센인을 대표하는 한국한센총연합회의 전국 8개 지부
고(故) 김우중 대우 회장 2주기를 맞아 대우재단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찾아 포상한다.
대우재단은 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제정된‘김우중 의료인상’은 1978년 대우재단 출범부터 이어온 ‘도서·오지 병(의)원 사업’의 맥을 잇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시상에서는 오동찬 국립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인권 규범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년 전 우리는 인권이나 차별 금지에 관한 기본법을 만들지 못했다. '인권위법'이라는 기구법 안에 인권규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