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활동 전문가 한비야와 그의 남편 안토니우스 반 쥬드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비야는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과거 홍보회사에서 일했지만 돌연 퇴사한 뒤 약 7년 동안 오지를 떠돌았다. 이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등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2003년부터 국제구호활동 전문
그린보트, 여행-강연 맞물린 이색 '크루즈'
바다 위를 누비는 기나긴 항해에 유명 인사들의 강연이 더해진다. 이른바 '그린보트' 얘기다.
오는 12월 7일부터 시작되는 크루즈여행 '그린보트'가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른바 '착한 크루즈여행'을 캐치프레이즈로 여행과 강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7박 8일을 선사한다는 포부다.
30일 그린보트
'바람의 딸'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이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비야 교장은 지난해 11월 10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네덜란드 출신 긴급구호 전문가 안토니우스 반 쥬드판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비야 교장과 쥬드판 씨는 2002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긴급구호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지난 10년간 국내 독자가 가장 사랑한 에세이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나타났다.
6일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지난달 13일까지 10년간 판매된 에세이 분야 누적 순위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출간된 혜민 스님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출간 후 총 39주 1위를 차지했고, 현
‘바람의 딸’로 잘 알려진 한비야 씨는 2007년에 ‘열아홉 살 청춘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제 내 자식을 낳기 힘들게 됐지만 물리적 유전자 대신 사회적 유전자를 남기고 싶어!”(한겨레신문)
가부장제가 공고하던 18세기 ‘사회적 유전자’를 남긴 여성이 있으니 그 이름은 임윤지당(1721~1793)이다.
윤지당 일생에 큰 영향
올해 성인이 되는 만 19세 청년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어른으로 개그맨 유재석이 꼽혔다.
13일 NBT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사의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사용하는 만 19세 사용자 40.1%는 가장 닮고 싶어하는 어른으로 '유재석'을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전(前)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27.6%로 2위를 차지했으
갤러리아백화점은 17일부터 23일까지 ‘2013 갤러리아 영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과 연계해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 모바일 쿠폰 제공과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젊은 층들의 멘토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혜민스님과 한비야가 ‘사랑, 연애, 취업’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갤러리아
우리은행은 거래 중소기업에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한 ‘우리 베스트 멤버스’ 중에서 여성CEO 기업 대상인 ‘우리 퀸스멤버’의 첫 초청행사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앞서 중소기업 415곳을 기업특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한 ‘우리 베스트 멤버스’를 올 1월에 선정한 바 있다.
이 날 행사는 ‘우리 퀸스멤버’ 기업에게 제공
한비야씨가 2012학년도부터 이화여대에서 강의를 맡게 된다.
이화여대는 국제 협력 분야의 생생한 현장 강의를 위해 국제구호분야에서 활약하는 한비야씨를 초빙교수로 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그 간 초청특강을 한 적은 있었지만 정규강좌의 강의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비야 자문위원은 “이화여대에서 채플과 특강을 할 때마다 국제 협력 및 구호 분야
한비야 유엔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이 초대 세계시민학교장을 맡게됐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한비야 유엔자문위원을 세계시민학교장으로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여름 열리는 세계시민학교는 청소년들이 지구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도록 인권과 환경, 빈곤, 평화, 문화적 다양성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다.
한 씨는 “세계시민
'걸어서 지구 세바퀴'로 이름을 알린 유엔자문위원 한비야 씨가 교장 직함을 갖게 된다.
한비야 씨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 P&S타워 건물 이벤트홀에서 열린 세계시민학교 교장 취임식에서 초대 교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세계시민학교를 졸업한 '지도 밖 행군단' 1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비야 씨는 이날 세계시민학교
“적자생존, 승자독식만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인 줄 알았어요. 그러나 반대쪽에 사랑과 은혜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접 보게됐습니다. 짐바브웨나 팔레스타인처럼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내 재능을 돈 버는데만 쓰는 것은 아깝지 않나요?” 7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요조찬에서 강사로 나서 특강을 한 한비아(53)씨는 거침이 없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한비야를 야한 영화에 나온 사람인 줄 알았다는 오해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난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조혜련은 한비야와 만났던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조혜련은 “처음에는 한비야란 사람이 누군지 모르고 이름만 들었을 때 야한 영화에 나오는 분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후 중국유
한국씨티은행 과 한국YWCA연합회는 올해 9회째를 맞은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교육학 교수이면서 탈북민의 남한 정착과 인권향상에 기여한 주선애 장로교신학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젊은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문정씨는 맘마미아, 미스사이공 등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부터 서편제, 명성왕후, 내
구직자들 사이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축구선수 ‘박지성’이 1위에 올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구직자 3485명을 대상으로 ‘자소서·면접 답변사전‘ 서비스를 통해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 추천을 받아본 결과,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가 추천자수 405명, 11.6%비율로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 임직원들이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의 빈곤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고통을 나누는 ‘기아체험 24시’ 행사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파주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300여 명은 오는 24일 새벽 0~24시까지 물과 긴급구호 영양 죽 외에는 어떤 음식도 먹지 않는 ‘기아체험 24시’ 행사에 참여하고 식사비용을 국제구호기구인
직장인이 생각하는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지는 최고의 여성'에 MBC 김주하 앵커가 선정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웅진지식하우스와 함께 직장인 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 직장인에 대한 인식'을 묻는 조사결과에 따르면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지는 최고의 여성'을 꼽는 질문에 김주하 앵커는 32.4%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박칼린 예술감독
적자위기의 동아원의 프리믹스 사업부를 흑자로 전환하고 170% 매출 신장을 이끌어낸 특급 샐러리맨. 흑자의 원인이 된 연간 일본 수출 계약을 따내면서 동아원의‘구세주’라고 불리는 사람, 박태현 동아원 해외영업본부장이 주인공이다.
2007년 동아원은 적자상태가 너무나도 심각했다. 체질개선을 위해 박 본부장이 선택한 것은 영업이익 마이너스 24억원이라는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2003년부터 8년째 지속해 온 '한국여성지도자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일평생을 여성 인권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고문이 받게 된다.
이화여대 재학시절 YWCA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청량리 경찰서 여학생성희롱 사건 대책위원장, 부천서 성고문사건 대책 위원장,
홍보 전문매체 'The PR'은 29일 전국 10개 대학의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한국을 움직이는 파워풀 홍보인'을 조사한 결과 이건희 삼성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재계 인사 47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을 비롯해 최태원 SK회장, 구본무 LG회장, 허창수 GS회장, 박용만 두산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재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