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새벽 3박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미 정상회담차 취임 후 두 번째로 지난 13일 미국을 공식 방문한 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한국전 기념비에 헌화를 시작으로 50년만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고다드 우주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함께 써 온 60년 성공담을 바탕으로 공동의 가치 실현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 만찬사에서 이 같이 한미동맹의 역동적인 진화 과정을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이
한미 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후 첫 일정으로 미 항공우주국(나사·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찾는다. 박 대통령의 나사 방문은 선친인 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50년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65년 미국 국빈 방문 당시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 위치한 나사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새로운 협력분야 모색, 북핵·북한문제 진전 토대 마련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164개 기업·기관의 166명의 경제인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꾸려져 어
성김 주한 미국대사가 "가까운 친구도 의견을 달리할 수 있지만 어떤 의견차도 한미는 자신 있게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24일 자신의 블로그 '올 어바웃 성김'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공통의 가치관과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미의 우정은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