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기회를 잡고, 반드시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구본무 LG 회장이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10월 임원세미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구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중국 경기 둔화와 함께 더욱 커지고, 글로벌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등 경영 환경이 급속히 어려워지고 있다”며 “냉엄한 현실을 인식하고 철저히
코스닥협회가 오는 16일 '제44차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한명기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강사로 '징비록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라는 강의가 진행된다.
참석 대
"스마트 기기가 우리의 사고력을 퇴화시키고 있다. 인류의 축복일 수 있는 스마트 시대가 되려 재앙일 수도 있다는 경고등이다.인문학적 지혜가 담긴 글을 읽고 많이 생각하고 직접 글을 써보는 것이 스마트시대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9일 대학 강단에 섰다. 지난해 연세대 강연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해에 시를 읊으며 인문학의 진
“우리의 미래는 시장점유율인 ‘마켓셰어(Market Share)’보다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라이프셰어(Life Share)’를 높이는데 달려 있습니다”
인문학 전도사 역할을 자임했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도 대학강연을 시작으로 인문학 중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 지난해엔 인문학 청년 인재 양성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면, 올해는
역사학자 시국선언이 발표됐다.
한국역사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전국의 역사학자 233명은 4일 서울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국민에게 드리는 격문(檄文)’을 발표하고 “모든 불법과 정치공작의 근원에는 권력을 사유화해 정략적으로 이용한 전 대통령 이명박이 있는 만큼, 그를 원세훈과 함께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극히 제한된 검찰 수사만으로도
SK케미칼이 19일 혜민스님을 초청,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혜민스님은 하버드 재학 중 출가해 승려이자 미국 대학교사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최근엔 트위터에 남긴 글들이 주목을 받게 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트위터리안’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지도자 300인(조사:미디어리서치)’으로도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