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러 경제협력 관련해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를 통해 남·북·러 3각 협력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극동지역은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물류와 에너지가 연결되는 핵심지역이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신북방정책의 닻을 올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함께 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4시 30분부터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거행하는 한러 공동성명에서 포함된 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