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지난달 30일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창업주 고(故) 제석(濟石) 김신권 회장의 서거 10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1일 한독에 따르면 이날 10주기 추모식은 한독 김영진 회장과 유가족, 임직원 대표와 퇴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식은 신뢰경영의 선구자이자 개척정신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끈 김신권 회장을 기리고 그의 유지를 되새
의약품 유통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평택 의약품전용 물류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올해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16일 블루엠텍에 따르면 평택 물류센터는 KGSP기준 의약품전용으로, 지난 13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돌입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한다. 경기도 평택시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1만608㎡에 지하 1층, 지상
한국로슈가 최근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총괄로 신수희 디렉터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로슈의 커머셜 전략 수립을 총괄하는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를 이끌게 된 신 디렉터는 1999년 한독약품 입사 이후 사노피 코리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 영역에서 커머셜 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다.
2018년에 한국노바티스
안국약품은 생산본부장(공장장)에 양성운 전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전무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약제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독약품, 구주제약 등에서 28년간 연구소 및 공장 품질부문에 근무하면서 차별화된 제품의 개발과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에 많은 성과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양 전무는 지난
동화약품은 이대희 전무를 개발실 담당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 보건학 석사 및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 연세대학교 산업보건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전공의로 근무했다. 한독-아벤티스 보건경제실장, 한독약품 개발실 이사, 한국얀센 개발 이사, 한국 BMS 제약 의학부 상무,
건일제약은 임원인사를 통해 송동선 의약2본부장과 김지영 마케팅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송동선 본부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독약품을 거쳐 2012년 건일제약 마케팅 PM으로 입사했으며, 김지영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CJ헬스케어를 거쳐 2016년 건일제약 MI팀장으로 입사했다.
건일제약은 이번 임원 인사를
전세계 빅파마, 유망 바이오텍, 투자자가 모이는 빅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막하는 것. 국내에서도 20여곳 이상의 기업이 공식 초청을 받아 전세계 기업들과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37회째인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는 국내에서 셀트리온, 한미약품,
2007년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뇌질환, 암, 감염성 질환 분야에서 치료제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신약 개발 분야는 에이즈 치료제(KM-023), 파킨슨 치료제(KM-819), 세포독성 항암제, B형 간염 치료제 등이다.
경영진은 신약 개발 및 기업 성장을 이끌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기섭 대표이사는 미국 기업의 나스닥 상장(1999년
국내 바이오제약기업들이 지난해 신약, 바이오시밀러 개발 등을 위한 R&D 투자를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규모에서는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을 진행중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00억원대로 가장 많았다.
2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국내 바이오제약기업 25곳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R&D투자비용은 1조 4019억원에서 1조 5640
“우리 조직문화는 ‘합리’에서 시작한다. 어떤 제도나 정책을 시행하고 평가하는 잣대는 합리적인지 아닌지에 초점을 맞춘다. HR(Human Resources)시스템도 마찬가지다. 조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HR시스템이 구축되지 못하면 인사팀의 존재 이유가 없다. 조직원들이 신나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업무의 핵심이자 최대 고민
한독은 국내 대표 제약회사로 1954년 연합약품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64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독일 훽스트(현 사노피)와의 기술제휴와 합작을 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의약품으로는 소화제인 ‘훼스탈’이 있다.
약 48년간 합작기업으로 운영된 한독은 2012년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립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한독약품에서
“앞으로 포항공대(POSTECH, 이하 포스텍)를 세운 포스코보다 더 큰 동문 기업이 나와야죠. 30년 내 총 100조 원 정도 규모 동문 기업들을 키우고 이들이 다시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게 목표입니다.”
성공 창업을 돕고자 엑셀러레이팅(신생기업에 대한 투자·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박성진 포항공대 기술지주 주식회사(이하 포공 기
신약개발과 임상연구의 증가로 메디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제약사들의 메디컬디렉터 영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12일 셀트리온은 의학 부문 총괄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 출신 김명훈 부사장의 영입소식을 밝혔다. 김 부사장은 한독약품, 한국 엘러간, 한국 BMS 등에서 의학담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한미약품 마케팅ㆍ영업 임원을 역임하는 등 1
셀트리온은 의학 부문 총괄에 한미약품 임원 출신 김명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내과 전문의 출신으로 한독약품 메디컬·마케팅 담당 임원과 한국BMS 의학 담당 임원을 거쳐 최근까지 한미약품 마케팅·영업 임원으로 재직했다.
김 부사장은 셀트리온 의학 부문 조직을 총괄 관리하면서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
“나는 천체의 운동을 계산할 수는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현대물리학의 토대를 마련한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이 주식투자로 재산을 날린 뒤 남긴 말이다.
뉴턴은 당시 남해회사(The South Sea Company)에 투자했다가 이른바 쪽박을 찼다. 영국 왕실과 고위관료들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풍문이 돌면서 투자 광풍이 불었던 곳이다
한미약품은 내과 전문의인 김명훈 전무(52ㆍ사진)를 종합병원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전무는 카톨릭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내과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남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부평세림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독약품(2001~09년) 학술부 부장으로 제약계에 입문한 뒤, 한국앨러간(200
#한독은 지난 1954년 창업 이래 글로벌 유수 제약회사들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왔다. 1957년 제약업계 최초로 독일 훽스트(Hoechst)와 기술 제휴를 맺고, 1964년에는 합작 제휴까지 체결했다. 한독은 합작 파트너가 아벤티스·사노피로 바뀌는 48년간 선진 제약기술과 우수의약품을 한국에 도입,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었
한독은 소화성궤양용제 ‘가베트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베트정은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을 정제 제형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지금까지는 과립, 현탁액 형태로만 제조됐다. 특히 기존 약제는 특유의 맛과 향이 있었는데, 이를 제거하는 데 성공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베트정은 위궤양에 효능이 있고,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
한독 창립 60주년과 한독의약박물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기획전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가 10월 5일까지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연장 전시된다.
한독 측은 “이번 기획전은 두 달 동안 5만7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가 기간을 3주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왕과 가족의 탄생’, ‘왕의 질병과 사인’
한독은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애칭을 맞추는 ‘행오버 주스 레디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0일까지 레디큐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반얀트리 스파권을 비롯해 포켓포토, 레디큐 제품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레디큐 페이스북에 접속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레디큐는 숙취해소제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