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PTV방송협회 신임 협회장에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이 선임됐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3일 이사회와 11일 총회 의결을 통해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병석 신임 협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과 체코 프라하 경제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창작자들이 저작권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OTT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주리 영화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저작권법 개정안 조속 통과 기자회견’에 대표 발언자로 나서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을 준비하고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주도로 논의돼 온 저작권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문체위 소위’)에서 의결 보류된 가운데, 기존에 없던 '재상영료’ 개념의 보상권 법적 도입을 두고 이해당사자들의 찬반이 치열하게 갈리고 있다. 보상을 요구하는 영화감독과 작가는 “정당한 보상”이자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제도라고 주장하
극장 개봉 이후 OTT, IPTV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반복 상영되는 작품에 대한 보상을 주장해온 영화감독조합(DGK)이 플랫폼연대를 상대로 “추가보상이 아닌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영화감독조합은 “플랫폼연대가 공동성명문에서 ‘정당한 보상’을 ‘추가보상’이라 부르며 프레임 공격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방송협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사무국을 운영하는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한국IPTV방송협회(KIB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와 KCTA, KIBA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국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KC
‘홈쇼핑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사업자 간 갈등이 지속하고 있다. 한국IPTV방송협회 등은 송출수수료 인상 근본 원인이 시장참여자 증가에 있다며 규제를 자율영역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홈쇼핑협회 측은 ‘시장실패’라면서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6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케이블T
윤도한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한국IPTV방송협회 신임 협회장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유정아 현 협회장 후임으로 윤 수석이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말 유 협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윤 전 수석이 그 자리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윤 전 수석이 정치권 인사로 분류
CJ ENM과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 3사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CJ ENM이 ‘콘텐츠 제값 받기’를 주장하는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IPTV 3사와 CJ ENM의 임원들은 이달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한국IPTV방송협회에서 만났다. 최근 계속된 콘텐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유료방송업계의 수수료, 사용료 갈등과 관련해 필요에 따라 약관변경 명령 등 권한을 적극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경식 제2차관이 27일 유료방송 유관 협회장, 사업자 대표 및 외부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유료방송업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한국IPTV방송협회장, 한국TV
“어떻게 보면 절묘한 균형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 홈쇼핑 사업자의 보수 1원이 감소할 때 플랫폼 사업자의 보수가 1원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즉 홈쇼핑 사업자와 플랫폼 사업자가 동일하게 절반의 보수를 얻는 점, 속된 말로 양측이 협상으로 얻는 수익에서 비용을 뺀 다음 ‘반띵’하는 점이 협상 문제의 해(답)이 됩니다.” (김정현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CJ ENM이 IPTV 3사의 규탄에 맞서 “콘텐츠의 가치를 저평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CJ ENM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IPTV 3사와 올해 실시간채널 공급에 따른 프로그램사용료 인상률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채널의 영향력과 제작비 상승 및 콘텐츠 투자 규모에 부합하는 요구안을 가지고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CJ ENM은 SK브
IPTV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IPTV 3사가 콘텐츠 사용료 액수가 과도하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20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는 한국IPTV방송협회를 통해 콘텐츠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최근 국내 대형 콘텐츠 사업자는 자사 콘텐츠 공급 중단을 볼모로, 과도한 사
국내 TV 홈쇼핑 수수료가 최근 5년간 연 평균 39.1% 급등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같은 인상으로 중소기업이 부담을 떠안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TV홈쇼핑협회와 한국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19일 ‘홈쇼핑 송출수수료 현황 진단 및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부의장과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한국IPTV방송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던 IPTV 사업자들의 기록을 정리했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뒤돌아보기-IPTV, 코로나19 1년의 기록’을 3일 발간했다.
해당 책자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난 1년간의 국내 주요 피해 현황과 함께 IPTV 사업자의 지원 사례들의 내용을 담았다. 향후 재난 상황
“넷플릭스는 매출액의 75%를 콘텐츠에 재투자한다.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과 콘텐츠를 대하는 인식 차이가 극명한 부분이다. 콘텐츠 대가를 ‘비용’으로만 생각해서는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하기 힘들다.” (김세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홍보팀장)
콘텐츠 사업자(PP)와 유료방송 사업자 등 플랫폼 사업자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해 미디어 산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강세에도 IPTV 이용자 10명 중 9명은 IPTV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IPTV방송협회는 IPTV에 대한 이용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IPTV 서비스를 향후 1~3년 동안 계속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응답자의 90.6%가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IP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한국영화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복제방지무늬 적용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복제방지무늬(워터마크)란 눈으로 보기엔 잘 보이지 않지만 전용 프로그램으로 추출하면 숨겨둔 무늬나 글자 등이 드러나는 기술이다. 영화 등의 콘텐츠에 적용하면 해당 콘텐츠가 불법 유출됐을 때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다. 영상캡처
출범 10주년을 맞은 IPTV가 연평균 38.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유료방송 시장 1위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1500만 가입자, 매출 3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IPTV방송협회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3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IPTV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재산이 가장 많은 장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계연구원장과 원자력의학원장 등 미래부 산하기관장 역시 100억 원이 훌쩍 넘는 재산을 신고해 부자 공직자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부 유관기관과 산하협회 역시 고액 연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
국정공백 사태가 장기화한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가 업무 위탁기관 부실감사와 산하협회장 고액연봉 논란에 휩싸였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3일 감사원에 미래부가 민간위탁기관의 업무감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경실련은 “미래부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업무를 위탁하면서 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았다”며 “위탁사무가 기준과 절차에 맞게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