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무실 내 1인 근무 공간을 조성했다.
대성산업은 15일 1인 양압셀(이하 ‘클린 스페이스’)을 디큐브시티 오피스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클린 스페이스는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파티션이나 가림막이 아닌 기존 사무실 내에 개인별 독립 공간을 제공한다. 계열사인 한국캠브리지필터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성합동지주의 자회사인 한국캠브리지필터가 손자회사가 아닌 계열회사 대성산업의 주식을 취득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6억9900만원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성합동지주의 자회사인 캠브리지필터는 계열회사인 대성산업의 재무상태가 악화되자 2013년 11월 대성산업의 주식 16.82% (481만4462주)를 대성합동지
[공시돋보기] 부실로 몸살을 앓고있는 대성합동지주(이하 대성지주)가 자회사 한국캠브리지필터(이하 캠브리지)에게 손을 벌렸다.
6일 대성지주는 자회사 캠브리지로부터 200억원의 자금을 차입했다고 밝혔다. 대성지주 관계자는 “그룹이 보유한 유가증권 주식을 담보로 캠브리지로부터 자금을 차입했다”면서도“어느 계열사의 지분을, 얼마나 담보로 맡겼는지는 대외비라
대성이 대성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알짜 계열사까지 끌어들였다. 대성합동지주가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껴 차입금이 없는 자회사 한국캠브리지필터를 대성산업 구하기에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김영대 회장-대성합동지주-대성산업으로 이뤄지는 대성합동지주 계열의 수직구조도 무너졌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대성합동지주는 지난 25일 자
대성그룹은 석유, 가스 등 에너지공급 전문기업이다. 자산규모 기준(공기업 제외) 41위의 대기업집단이다. 2011년 자산총액은 6조9230억원대이다. 1947년 대구에 설립한 연탄 생산회사 대성산업공사가 모태다. 이후 1968년 대성산업을 세우면서 LNG, LPG 등 신에너지 영역으로 사업을 넓혔다.
대성그룹은 현재 82개의 계열사가 있으며, 3개 계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