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온라인을 통한 해외직구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거대 B2C 업체에 ‘한국전용관’ 개설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26일 내놓은 ‘중국내 B2C 전자상거래와 해외직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텐마오·징둥·쑤닝이거우 등 중국 B2C업체 3대 사이트에 모두 한국제품 전용관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싱가포르 쇼핑몰업체 큐텐(Qoo10)과 1일 현지 큐텐 본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몰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텐은 지오시스그룹이 아시아지역에 인터넷 통신판매를 전개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국내 중소기업들은 큐텐의 쇼핑몰을 통해 매년 약 600억원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