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이어지면서 25일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
기상청은 "지난 14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이날 오전 2022년 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10일)보다 16일, 2020년 겨울(2021년 1월9일)보다 15일 빠
북극발 한파에 한강이 꽁꽁 얼었다.
기상청은 9일 이번 겨울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2년 만에 나타난 결빙이다. 지난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결빙이 나타나지 않았다.
1906년 시작한 한강 결빙 관측은 노량진 한강대교의 두 번째·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
세밑 한파가 계속되면서 31일 한강이 올 들어 처음으로 얼었다.
기상청은 최근 한파로 이날 아침 올겨울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지난해(12월 15일)보다 16일 늦게, 평년(1981년~2010년 평균 1월 13일)보다 13일 빠르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1906년부터 한강 결빙 상태를 관측해왔다
올해 첫 한강 결빙이 26일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올 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작년의 첫 결빙일인 1월 21일보다 5일 늦고, 평년 결빙일인 1월 13일보다는 13일 늦게 나타났다.
한강 결빙 관측이 시작된 1906년
기상청은 지난달 기상특성으로 큰 기온변화와 함께 강수량이 지역적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1월달에는 남쪽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이 많았다. 일시적으로 발달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기온 변화가 크게 발생했다.
특히 지난달 18일~25일 사이에는 우랄산맥 부근 상층기압능의 발달로 찬 대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여의도동 마포대교 남단 인근의 한강이 얼어붙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오는 26일 부터는 한파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여의도동 마포대교 남단 인근의 한강이 얼어붙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오는 26일 부터는 한파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여의도동 마포대교 남단 인근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수난구조대가 한강 얼음을 깨며 물길을 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오는 26일 부터는 한파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한 가운데 한강에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는 8일, 지난해보다는 18일이 늦은 것이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쪽으로 100미터 떨어진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한 가운데 한강에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는 8일, 지난해보다는 18일이 늦은 것이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쪽으로 100미터 떨어진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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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 '서울 청년수당' 장기 취준생·저소득층에 우선 지급
서울시가 소위 '청년수당'으로 불리는 청년활동지원비를 저소득층과 장기 미취업 청년에게 우선 지급합니다. 서울시가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등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9세 청년은 누구나 청년활동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저소득 미취업자와 장기 취업준비생은 사회경제 여
[일기예보] 오늘 날씨, '서울 아침 -10도' 한강도 '꽁꽁'…강원영동·경북동해안에 '눈'·제주에 '비'
오늘(21일) 날씨는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 새벽 한강에 첫 결빙이 관측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3일 오전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으며, 이는 평년의 1월 13일보다 10일 이르고 작년의 12월 29일보다는 5일 늦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 결빙은 감식 구역인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으로 100m 떨어진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기상청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 철원이 영하 20도 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여의도 시민공원의 얼어붙은 한강 뒤로 서울 도심이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예년보다 기온이 낮은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 철원이 영하 20도 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여의도 시민공원의 얼어붙은 한강 뒤로 서울 도심이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예년보다 기온이 낮은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 철원이 영하 20도 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여의도 시민공원의 얼어붙은 한강 뒤로 서울 도심이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예년보다 기온이 낮은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 철원이 영하 20도 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여의도 시민공원의 얼어붙은 한강 뒤로 서울 도심이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예년보다 기온이 낮은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