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팬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을 출간하고 3주 동안 저자 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난 하지원이 팬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지난 11월과 12월에 열린 하지원의 ‘지금 이 순간’ 저자 사인회장을 찾은 팬이 직접 그려 선물한 캐리커처를 받고 기뻐했다. 하지원은 캐리커처를 선물 받
배우 하지원이 새로운 기부천사로 떠올랐다.
하지원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9일 하지원이 지난해 10월 출간한 에세이집 '지금 이순간'의 인세를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지난달 27일 최경주재단과 연세대 의료원에 이 책의 인세를 각각 50%씩 기부한다는 협악을 체결한 바 있다.
최경주 재단은 "하지원 씨의 의지를 담아 '하티스트(하지원+아티스트
하지원과 열정은 마치 동어(同漁) 이음(李音)같다. 배국남 대중문화평론가는 하지원의 첫 번째 책 ‘지금, 이 순간’에 수록한 하지원 연기 분석론에 “하지원이라고 쓰고 열정이라고 읽는다”고 표현했다. 그만큼 열정은 하지원을 대변하는 가장 압축적이며 적확한 수식이다.
◇열정으로 자존심 지켜낸 연기자
1999년 KBS2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다모’ ‘발
배우 하지원이 첫사랑을 회상했다.
하지원이 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자신이 쓴 책 ‘지금 이 순간’ 출판 간담회를 가졌다. 책 속에는 하지원이 첫 사랑을 언급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첫사랑에 대한 부연 설명을 요청하는 취재진 앞에서 “첫사랑의 영감은 지금도 남아 내 연기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담담하게 전했다.
그는
“멋진 배우가 되려면 인간 하지원이 행복해야하더라고요.”
열정으로 대변되는 배우 하지원이 카메라 밖에 열정을 쏟아냈다. 연기가 아닌 글로 인간 하지원을 소박하지만 강렬하게 전달한 이야기, 책 ‘지금 이 순간’을 통해서다.
하지원이 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출판간담회를 열었다. 영화나 드라마 현장에서와 달리 떨리는 표정을 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