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팬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을 출간하고 3주 동안 저자 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난 하지원이 팬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지난 11월과 12월에 열린 하지원의 ‘지금 이 순간’ 저자 사인회장을 찾은 팬이 직접 그려 선물한 캐리커처를 받고 기뻐했다. 하지원은 캐리커처를 선물 받은 후 “꺄~~ 너무 이쁘다”며 “어떻게 이렇게 잘 그리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고.
한편 하지원은 최근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 전액을 최경주 재단과 연세의료원에 기부했다. 현재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 촬영을 마치고 휴식중인 하지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지금 이 순간’은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