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은 12일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하이플러스채권) 펀드의 순자산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4월 ‘1조 클럽 달성’ 이후 5개월 만에 순자산 1조 원이 더 늘어나면서 전날 기준으로 국내 채권형 펀드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플러스채권은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
우리자산운용은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의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하이플러스)의 순자산은 이날 기준 1조 원을 달성했다.
하이플러스는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우리자산운용의 대표 채권형 펀드다.
또 탄력적으로 듀레이션을
“7%의 매직…장기투자 유도할 것”
통합법인 출범, 업계 10위에 올라전통자산·대체투자 결합해 역량강화투자효율 높은 ETF시장 전망 좋아
“연간 7% 안팎에서 꾸준한 수익률을 거두는 안정적인 금융투자 상품을 선보이는 게 경영전략이자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과 수익을 함께 나눠 신뢰 받는 자산운용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최승재(48) 우리자산운용
“변동성 작은 자산 기초할 때 장기투자 가능”‘부동산‧선박인프라’ 신상품 통해 수익률 제고‘수익률 7%’ 10년간 쌓이면 자산은 원금 2배전통자산‧대체투자 결합 역량 강화투자효율 높은 ETF시장 전망 좋아공모 펀드 론칭→‘밸런스드 포트폴리오’ 구축연금 상품까지 개발…연금펀드 판매비중 확대
연간 7% 안팎에서 꾸준한 수익률을 거두는 안정적인 금융투자 상품을
“탁월성과 도덕적 미덕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아레테’ 정신을 지키고 있다. 자본주의는 도덕성에 기반을 둬야 한다. 엄격한 도덕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주식운용을 이어가고 있다.”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투자자산 운용에 책임투자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며 “국내외 주식이나 채권 등 투자대상 자산의 재무 요인 외에도 비재
채권, 금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국내외 펀드 설정액이 감소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면서 안전자산에서 돈을 빼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투자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직전 거래일(13일) 기준 총 1조320억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
국내 주식형ㆍ채권형 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국내보다 해외시장을 더 매력적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결과로 해석한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현재 설정된 국내 주식형ㆍ채권형 펀드 설정액이 전날 기준 총 1조9346억 원 줄었다. 이 중 주식형 펀드 유출 규모가 컸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
신한금융투자는 국공채, 통안채, 회사채에 투자하는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는 국공채 및 통안채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며 회사채 투자로 보다 높은 운용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신용 스프레드가 안정적이거나 축소될 것으로 전망될 경우 회사채 비중을 확대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회사채 비중을 축소하는
기준금리 인하로 자금 유출이 이어지던 국내 채권형 펀드에 돈이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채권 금리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다소 주춤했던 채권형 펀드에 다시 투자자들이 돌아올 것을 점치는 분위기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로 이번 주(14~17일) 1169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채권형에 1218
농협은행은 지역 농·축협 예금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해 다른 금융회사와 차별화했다. 금융소비자의 재산 형성에 더해 농어촌 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농협은행 ISA는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기존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손실 가능성이 큰 투자형 상품보다는 안정적인 재산 증식이 가능한 금융상품에 초점을 맞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