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박정국ㆍ이동석 신규 사내이사 선임안 의결각각 알버트 비어만ㆍ하언태 전 사장의 후임"중장기적으로 부품수 줄이고 공용화 확대"
현대자동차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정의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연구개발과 생산을 책임질 새 사내이사도 선임했다. 반도체의 내재화를 지속 추진하되 부족사태...
박 사장과 이 부사장은 각각 알버트 비어만 전 연구개발본부장 사장과 하언태 전 국내생산담당 겸 울산공장장 사장의 후임이다. 지난해 말 임원 인사에서 비어만 전 사장과 하 전 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 부사장이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대표이사를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부사장은 지난달 24일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로 선임되기도 했다.
이번...
지난해 연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울산공장장이던 하언태 전 대표이사 사장이 퇴진한 이후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해 왔다.
최준영 기아 부사장도 국내생산 담당이다. 2018년부터 기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광주공장의 총무안전실장과 노무 지원사업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들 임원이 기존 각 사업장에 있던 안전관리 조직을 총괄하며...
체제로…하언태 사임
△HDC현대산업개발, 1407억 규모 공릉역세권 활성화사업 공사 수주
△농심, 박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횡령·배임 혐의 발생
△한미약품, 안과 분야 신약 ‘루미네이트’ 중국에 기술수출
△현대중공업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 10조1753억 전망”
△현대삼호중공업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4914억...
이밖에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 사장, 이원희 품질담당 사장, 이광국 중국사업 총괄 사장 등이 퇴진하며 고문으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회장 및 사장 승진 인사는 없었다. 다만 이들의 뒤를 이을 새로운 부사장 및 전무급이 분야별 전면에 나선다.
윤 부회장이 맡아온 노무 분야는 정상빈 정책개발실장 부사장이 담당한다. 울산공장 책임자였던 하...
또한,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이원희 사장, 이광국 사장, 하언태 사장은 각각 고문으로 선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사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사”라며 “완성차를 비롯한 미래 핵심 사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또한,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이원희 사장, 이광국 사장, 하언태 사장은 각각 고문으로 선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사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사”라며 “완성차를 비롯한 미래 핵심 사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그러나 비어만 사장의 경우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하언태ㆍ장재훈 사장과 함께 현대차 등기임원(사내이사)으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등기임원인 비어만 사장이 물러나려면 먼저 등기임원을 지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발생해야 한다. 여기에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의결해야 당사자를 해임할 수 있다.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거취를 결정할 대상이...
하언태 현대차 사장은 파업 가능성이 커지자 지난 9일 이상수 노조 위원장을 직접 만나 교섭 재개를 요청했고, 이날 오전에는 공문까지 보냈다. 이에 노조는 내부 논의를 거쳐 교섭 재개를 결정했다.
노조는 이날(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집중교섭을 위한 성실 교섭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 기간 집행부가 집중 교섭에 나서는 한편 근로자들은 파업 없이 정상 근무한다....
하언태 현대차 사장이 9일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과 만나 중단된 임단협 교섭을 재개하자고 요청한 만큼, 노사의 교섭이 다시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하 사장은 이견을 좁히고 합리적인 접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섭 마무리에 집중하자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언태 현대차 사장은 “회사가 최근 들어 최고 수준의 임금과 성과급을 제시했는데도 노조가 파업 수순을 되풀이하고 있어 유감이다”라며 “지난해 영업이익 33.6% 감소, 올해 상반기 반도체 대란으로 7만 대 생산 차질 등을 고려하면 전향적으로 제시한 것”이라 밝혔다.
이에 노조는 “지난해 다른 대기업과 공기업이 임금 인상과 풍족한 성과급을 지급할 때도...
하언태 현대차 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회사가 최근 들어 최고 수준의 임금과 성과급을 제시했는데도 노조가 파업 수순을 되풀이하고 있어 유감이다"라며 "현장에서 이번 제시 수준에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주요 전자업계, IT 기업과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잘 알고 있다. 인원과 원가 구조 자체가 제조업과 본질적으로 다른 업체와 비교하는 것이...
하언태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를 사업 턴어라운드(전환)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수익성 확보, 미래 성장 사업 경쟁력 확보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신형 투싼과 팰리세이드, 크레타 등을 바탕으로 세계 SUV 판매 비중을 50%까지 확대하고, 중국 시장의 위상 회복을 위해 판매의 질을 향상하겠다”라며 “세계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아이오닉5’를...
사내이사로는 하언태 울산 공장장(사장)이 재선임됐고,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사장)과 서강현 재경본부장(부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부교수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임명됐다. 현대차 최초의 여성 이사다.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내년 8월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는 특정 성(性)만으로 이사회를 구성할 수 없는데, 이에...
하언태 현대자동차 사장이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24일 오전 9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회사의 미래 계획을 전했다.
하 사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가 이어진 가운데, 공장 셧다운과 영업망...
장재훈 사장과 서강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하언태 사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사외이사만으로 구성한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ㆍ개편하고 ESG에 대한 심의와 의결 등 역할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상정했다.
현대차 정기주주총회는 내달 24일 현대차 본사 양재사옥에서 개최되고 신종...
정의선 회장은 지난달 30일 울산공장 영빈관에서 하언태·이원희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이상수 현대차 노조 지부장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면담했다.
오찬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친환경 미래차 현장방문’ 행사 종료 직후 열렸다. 미래차 행사가 끝난 뒤 자연스럽게 오찬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 회장은 “노사관계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3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대차 울산공장 영빈관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하언태 사장, 이원희 사장, 장재훈 부사장 등 현대차 경영진과 이상수 현대차 지부장이 오찬을 함께하며 면담했다.
회동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친환경 미래차 현장방문' 행사 종료 직후 열렸다.
이번 회동과 관련해 현대차는 "노조의 긍정적 변화에 회사 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