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민생토론회서 해소 방안 보고…오수관로 노후관 교체국립공원 승격 팔공산, 탐방로·주차장 등 시설 개선
정부가 대구 서구 평리뉴타운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방지시설 개선 사업을 벌이고, 오수관로 노후관을 교체하는 등 악취 감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환경부는 4일 대구 경북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대구
서울시가 관광객이 서울에 받을 딛는 순간 감동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10대 관문에 서울의 정체성과 환영의 의미를 담은 '상징가로 숲'을 조성한다. 서촌·익선동 등 도보 관광객이 많은 곳의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15일 서울시는 '서울 관광인프라 종합계획' 4대 전략 중 △환대(Welcome)와 △청결(Clean) 실현을 위한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서울 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전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고 4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하수시설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간 구는 빗물받이 안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같은 배수의 흐름을 막는 오염물질을 제거해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설을 시
올해 서울시 자치구별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강동구가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는 평가점수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해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수악취 민원 저감 실적에서 전년도보다 민원이 21%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어 1위를 차지했다. 은평구와 서대문구가 우수 구로
서울 강남구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난해 4월 가로수길ㆍ코엑스 일대에 시범 실시한 ‘하수악취 저감 사업’을 올해부터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16일 강남구에 따르면 사업은 악취등급을 1~5단계로 분류해 하수관로 악취농도가 4, 5등급(불량, 불쾌)인 구간을 3등급(보통)으로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2022년까지 총 79억 원의 예산이
강남구가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을 1조162억 원으로 확정했다.
30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는 올해 8716억 원 대비 약 16.6%인 1446억 원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6.7%(1395억 원) 증액된 9745억 원, 특별회계는 14%(51억 원) 증액된 417억 원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미래 지향적 도시재생을 통해 구민의 삶을 향상하는데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도시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꼽은 최대 역점사업은 광진구 신청사를 포함한 자양동 KT 부지 개발, 서울의 동부 관문 ‘광장동 부지 개발’, 화양·능동 생활권에 포함되는 능동로
서울 시민의 숙면을 방해하는 확산형 보안등이 2017년까지 컷오프형 LED 조명등으로 바뀐다. 이웃 간 심각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층간소음에 대해서는 분야별·실무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이 파견돼 해결책을 제시한다.
서울시는 악취·소음·빛공해를 3대 시민생활불편으로 정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2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환
서울시가 사용연수가 30년을 넘어서고, 충적층이나 동공발생 주변에 있는 노후 하수관로 2720km를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는 도로함몰의 주원인이 노후 하수관로로 밝혀짐에 따라 시는 노후불량 하수관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설계‧정비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먼저 ‘노후‧불량 하수관로 종합실태
서울시가 하수악취의 대표 주범인 하수관로, 정화조, 물재생센터 등 3개 시설을 집중관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하수악취 민원이 많았던 지역과 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에 하수관로 내 공기공급과 약품투입을 적용한 시범사업을 첫 추진, 효과 분석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가 시도하는 공기공급은 미국의 사례를 적용하는 것으로 상류
서울시가 2일 ‘악취없는 쾌적한 서울 종합대책’을 발표, 생활 악취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는 하수악취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저감장치(공기공급장치)를 2017년까지 매년 300개소의 대형건물 정화조에 설치한다. 가을철에 악취를 풍기는 은행나무 대책도 마련한다. 악취가 나는 암나무를 매년 300그루씩 수나무로 교체한다. 교체대상은 횡단보도나 지하철 출입구 주변
경기도 성남 중원지역이 4·11 총선에서 팽팽한 여야 선거전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곳은 수도권의 호남이라고 불릴 만큼 민주통합당의 텃세가 세지만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17·18대 잇따라 당선되고 3선에 도전해 조직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선 김미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야권연대 합의에 따라 전략 공천돼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4·11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에 출마하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의 지난 7년 의정활동을 비난했다.
김 후보는 6일 성호시장과 하대원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신상진 후보가 이전에 못했지만 저는 꼭 시장을 살려내겠습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을 살리겠다”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