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단독 팬미팅 개최…외국인 관광객 350명 직접 유치롯데면세점 올해 상반기 일본인 매출 전년비 약 62%↑
비상 경영에 돌입한 롯데면세점이 자체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회사는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단독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슈퍼주니어는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카발란 제조사 킹카그룹과 MOU신라면세점, 글렌알라키 수입사 메타베브코리아와 맞손
국내 면세점 업체들이 위스키 제조·수입사와 손잡고 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이 늘고 있는데 가운데,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위스키를 앞세워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8일 업
롯데면세점은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제조사 킹카그룹(King Car 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과 알버트 리(Albert Lee) 킹카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형일 롯데면세점 MD부문장, 신디 린(Cyndi Lin)
롯데면세점이 모두투어와 손을 잡고 베트남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다낭 풀만리조트에서 모두투어와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과 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푸꾸옥, 달랏
롯데면세점은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2위의 면세점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7개 점포 외에 호주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6개 국가에서 13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호주 시드니 시내점과 베트남 다낭 시내점 등 해외 2개 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해외 면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시드니 중심가인 중심상업지구에 문을 연 시내점은
롯데면세점이 5월 호주 시드니시내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신규점 운영으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인 베트남 다낭에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017년 다낭공항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면세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8년 나트랑깜란공항점과 2019년 하노이공항
롯데면세점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고객의 팬심을 사로잡기 위해 슈퍼주니어와 스트레이키즈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8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모델 발탁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8월에 공개한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걸그룹 에스파에 이은 세 번째
롯데면세점은 1980년 개점한 이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점과 인터넷 면세점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모바일 면세점을 운영하며 국내 1위 및 글로벌 2위 면세점의 입지를 달성했다. 또한 일본,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거점 국가에 진출했고, 호주, 뉴질랜드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위상에 걸맞게 롯데면세점은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수익성이 부진한 해외 사업에서 손을 뗀 롯데면세점이 베트남·호주 공략에 힘준다. 코로나19 이후 회복하게 될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내년 하노이시내면세점을 오픈하고, 현재 다낭시내면세점과 호주시드니 시내면세점 출점도 추진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IPP그룹과 하노이시내면세
아시아나항공은 7일 오전 9시 20분 OZ733편으로 한국인 유학생 218명을 태우고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으로 출발했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시각 오후 12시에 도착한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베트남 정부의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 이후 하노이 공항으로의 외국인 입국이 허용된 첫 사례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
국내 항공사들이 이틀째 빈 비행기를 띄워 베트남 현지에 발이 묶인 승객을 태워 오기로 했다.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 공항에 이어 호찌민 공항에도 한국발 여객기 착륙을 불허하자 내린 조치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천발 하노이행 OZ724편과 인천발 호찌민행 OZ736편 등 2편을 승객 없이 승무원만 타고 가는 페리 운항을 하
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구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로 격상한 가운데, 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추가적인 제한 조치가 이뤄지기 전 미국 측에 과도한 조치를 삼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 세계 78개국이 한국에 대한 입국 금지·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일각에선 미국도 한
베트남 정부가 한국발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을 임시 불허했다.
29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베트남 정부가 한국∼하노이 노선에 대해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대신 하노이에서 3시간가량 떨어진 꽝닌성 번돈 공항을 이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당국은 이런 조치를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15분(한국시간 오전 10시15분)부터 시행한다고
베트남 정부가 한국발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을 불허했다.
29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베트남 정부가 한국∼하노이 노선에 대해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대신 하노이에서 3시간가량 떨어진 꽝닌성 번돈 공항을 이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당국은 이런 조치를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15분(한국시간 오전 10시15분)부터 시행한다는걸 오전
인기 아이돌 스타의 출입국 수속 과정에서 여권이 노출되는 사고기 이어지고 있다. 트와이스 다현에 이어 이번에는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이 피해자가 됐다.
지난 10일 보이그룹 엑소가 '2020 케이팝 슈퍼 콘서트 인 하노이' 참석 차 베트남 하노이 공항을 통해 현지에 도착했다. 이후 입국 심사를 받은 찬열과 세훈의 여권 정보가 SNS를 통해 퍼진 사
롯데면세점이 신라면세점을 제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입찰에 성공했다.
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1∼4 터미널 담배ㆍ주류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6년간 면세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독일계 하이네만 등 3개 업체만 참여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지난해 공항 이용 여객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맞붙는다. 세계 1위 면세업체인 스위스의 듀프리 등 쟁쟁한 해외 사업자들이 이번 입찰에 참여한 만큼 국내 기업이 사업권을 따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창이공항 1∼4 터미널 담배ㆍ주류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참여했다.
싱가포르
롯데면세점이 해외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출국장 면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5월 개장한 다낭공항점과 2018년 6월 문 연 나트랑깜란공항점에 이어 베트남 내 세번째 매장이다. 롯데면세점은 연내 베트남 4호점인 다낭시내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출국장 면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5월 오픈한 다낭공항점, 2018년 6월 오픈한 나트랑깜란공항점에 이은 베트남 세번째 매장이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한국을 포함해 8개국에서 총 21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베트남의 다낭공항점과 나트랑깜란공항점은 개점 첫해에 흑
면세점 업계가 해외 진출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면세점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 중이지만, 중국인 관광객과 보따리상에 의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중국이라는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국내 면세점업계가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이후 매출이 급감했던 학습효과로 시장 포트폴리오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