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정 씨(37세, 의정부)는 얼마 전 등에 붉은 혹이 여러 개 나타난 것을 발견했지만, 여드름이라 생각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혹의 크기가 점차 커지자 가까운 병원을 찾았고, 검사결과 정 씨의 혹은 지방종으로 밝혀졌다.
사람의 몸에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크고 작은 혹(종양)이 발생하는데, 그 종류는 표피낭종(피
얼굴, 목, 가슴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물컹한 것이 만져진다면, 이만큼 신경 쓰이는 것이 없다. 처음에는 작아서 여드름이나 뾰루지인가 했는데, 혹처럼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피부밑에 고무공처럼 만져진다면 이것은 지방종일 가능성이 크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지방종도 커지면 주변 조직을 눌러 통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아쉽게도 지방종은
과도한 마찰로 발가락과 발바닥에 각질이 증가해 통증·염증을 유발하는 티눈은 10대 청소년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활동량이 많고 성장이 빨라 잘 맞지 않는 작은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티눈 진료 인원 자료를 보면 심한 통증으로 티눈 제거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31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언급된 피지낭종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필리핀 아라우 부대로 해외 파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박건형은 군의관의 수술 보조를 하며 필리핀 환자들을 도왔다. 군의관은 한 환자를 보고 "피지낭종같다"라며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건형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