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스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의약품 독성평가를 위한 미세생리시스템 제품화용 핵심소재 및 부품과 검증 기기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멥스젠은 인간의 주요 장기 내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미세생리시스템(MPS, microphysiological system; 생체조직칩, 오가노이드 칩 등 체외 장기 모델)을 개발하는 바이오
염색 샴푸로 인기를 끈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원료인 1, 2, 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에 대해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검증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을 추진하며 안전성 논란이 빚어진 지 2년 만이다.
6일 지난해 12월 구성한 ‘화장품 연료 안정성 검증위원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규제
낙동강에서 발생한 녹조의 발암성 물질이 낙동강 유역뿐 아니라 3㎞ 이상 떨어진 주거지에서도 검출됐다는 연구 조사가 나왔다.
환경단체인 낙동강네트워크와 대한하천학회 등은 21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2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경남 양산시, 창원시 등 낙동강 주변 지역과 영주댐 인근 마을, 우포늪 등 40여 개 지점에서
메드팩토(MedPacto)는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된 백토서팁(Vactosertib)과 키트루다(Keytruda) 병용투여 임상2상 변경계획안과 관련, "자료를 보완해 다시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드팩토는 심각한 피부독성, 간독성 등 2건의 사망사례가 발생한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 ‘백토서팁+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2상에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TGF-β R1 저해제 '백토서팁'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 관련 임상시험 변경을 신청했으나,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이를 부결처리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메트팩토는 1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29.89% 내린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청년의사는 메드팩토 '백토서팁'이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에서 예
3D 바이오프린팅 인공피부 동물실험 통해 우수한 재생효과·치료효능 확인상처·흉터 치료제 개발, 신약·화장품 개발 피부 독성 테스트 등에 활용…파트너십 확대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티앤알바이오팹이 자사가 개발한 3D 바이오프린팅 인공피부에 대한 동물실험을 통해 우수한 재생 효과를 확인하고, 이 성과를 국제 학술지 Materials 저널에 논문으로 게재했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의 재판 결과는 비슷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신현호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와 달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유영근 부장판사)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 등 SK케미칼ㆍ애경산업
코스메슈티컬 처방 및 모듈원료 개발기업 바이오스탠다드가 피부 표면의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클렌징할 수 있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원료 ‘퓨리톡스(Puritox)’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퓨리톡스는 ‘모링가 올레이페라(Moringa Oleifera)’로 알려진 드럼스틱나무의 씨앗에서 추출한 EWG1등급 천연성분이다. 초미세먼지(PM2.5), 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번 주말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연구개발(R&D) 성과 공개에 대거 나선다. 미국 시카고에서 14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열리는 AACR에서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신라젠, 제넥신 등이 연구내용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주 한미약품의 항암신약 올무티닙의 부작용 문제가 불거지면서 급기야 베링거인겔하임의 판권반환소식까지 이어졌다. 공시위반, 주가조작 등의 현재 논란의 소재가 되는 것들은 이 글이 언급할 것들이 아닌 것 같으나 임상 중 발생한 부작용을 어떻게 알리는 것이 기업으로서 올바른가, 그리고 투자자는 이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 해온 필자의 입장에서 짚고
한미약품의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돌연 반환한 베링거인겔하임이 정확한 반환 이유를 밝히지 않고 행동으로 이유를 보여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바이오업체인 바이라 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항암기술의 공동개발권을 2억1000만유로(약 2589억 원)에 사들였다고 30일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산 차세대
SK케미칼이 가습기살균제 원료인 ‘SKYBIO 1125’의 피부독성과 생태독성 자료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K케미칼은 질병관리본부가 폐 손상 원인으로 지목한 화학물질인 PHMG 인산염 성분(원료명: SKYBIO 1125)을 옥시에 공급해왔다. 지난 1998년 처음 가습기 살균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옥시는 2001년부터 이 성분이 희석된 신제품을
LG전자는 웨어러블 키즈밴드 ‘키즈온(KizON)’이 세계적 권위의 규격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UL은 키즈온에 친환경 인증 마크인 ‘에코로고’를 부여했다. 특히 UL이 웨어러블 기기에 에코로고 인증을 부여한 것은 키즈온이 처음이다. 키즈온의 에코로고 인증 레벨은 플래티
트랜슺방
트랜스지방 유해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트랜스지방이 혈관독성뿐 아니라 피부노화와 지방간도 유발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가는 먹거리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과자, 도넛, 빵, 치킨, 팝콘 등이다. 우리가 고소하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음식에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조경현 영남대 생
한미약품의 표적항암제 HM61713이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27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에서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HM61713의 1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최초의 표
한올제약은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아토피치료제 미국 FDA신청은 아직 진행중에 있으며 다만 지난해 7월 미국 FDA에서 Pre-IND(Pre-Investigational New Drug) 미팅을 실시한 결과, 돼지를 대상으로 한 '만성피부독성시험'에 대한 추가 동물실험을 결정해 준비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