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경쟁에서 헤매고 있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 FC를 '원조 코리안 메시' 이승우(26)가 구할 수 있을까.
전북은 24일 "K리그 최정상의 공격수 이승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계약 기간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4년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고 전북은 이승우의 대가로 골키퍼 정민기(28)를 보내고 미드필더 강상윤(20)의 임대 계약을 1년...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서 유스를 거쳐 프로에 데뷔한 그는 삼프도리아와 살레르티나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 시즌 임대로 간 세리에 B(2부) 제노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격을 보태기도 했다. 제노아는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시키며 드라구신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드라구신은 이번 시즌 제노아에서 19경기에 출전했다.
축구 통계 매체...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알힐랄은 16일(한국시간) 네이마르 영입을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유럽·미국 매체들은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315억 원)으로 추정했다. 또 PSG에서 연봉 2500만유로(약 365억 원)를 받은 네이마르는 알힐랄에선 PSG에서의 6배 수준인 연봉...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팀인 바이에른 뮌헨에 마침내 입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2028년 6월 30일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했다. 등 번호는 3번"이라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의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
현재 쿠팡과 대한축구협회는 PSG 초청 경기와 관련된 막판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PSG의 방한이 확정된다면 이강인은 처음으로 프로 축구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찾게 됩니다. 여기에 네이마르, 음바페 등 슈퍼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한국 팬들의 가슴이 웅장해지고 있습니다.
구단은 이강인의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2200만 유로(약 311억 원)로 추정된다. 이 중 20%(440만 유료)를 이강인이 챙길 것으로 보인다. 연봉은 약 400만유로(약 57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PSG에 합류해 기쁘다.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모험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PSG는 리그앙...
포함 연봉 2억 유로, 2025년 여름까지 계약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상호 계약을 해지해 무적 상태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커리어를 이어 가게 됐다.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 구단 알나스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의 계약 사실을 밝혔다.
알나스르...
이탈리아 프로축구 SSC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가 ‘강남 스타일’로 신고식을 치렀다.
나폴리 구단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김민재의 선수단 신고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민재는 음료수병을 마이크 삼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열창했다. 신나는 말춤까지 곁들이며 분위기를 띄웠고, 동료들은 손뼉을 치고 환호하며 김민재의 무대를 즐겼다.
앞서...
프로야구 우승팀이 선수별로 팀 기여도를 평가하고 등급을 나누어 보너스를 차등 지급하는 것도 이러한 원칙을 따르는 것이다. 개인별로 연봉을 책정하는 기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단, 공헌과 기여를 개인별로 정확히 측정하는 것, 그리고 그러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공정성의 핵심이 된다.
둘째, 욕구를 따져 재화를 우선 분배하는 원칙이다. 바나나가 귀하던 시절...
돈 안되는 프로구단?…자체 사업성 높인다
국내 프로스포츠는 모기업의 지원이 없으면 야구뿐 아니라 축구와 농구, 배구 역시 적자를 면하기 힘들다. 시장 규모가 워낙 작고, 티켓 판매에만 의존하는 단순한 수익 구조 때문이다. SK와이번스도 2019년 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마저도 매출액 절반 이상이 모회사의 광고 수익으로, 입장료 수입은 80억 원 수준에...
토트넘, 손흥민에 재계약 제시…5년간 총액 6000만 파운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8)에게 총액 6000만 파운드(약 885억 원)에 달하는 재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20만 파운드(약 2억9500만 원)의 주급과 함께 성과급을 포함한 재계약 조건을...
초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데 헤아는 37만5000파운드(약 5억7000만 원)를 받는다. 스페인 국적으로 일찌감치 맨유에 합류했지만, 스페인 복귀설이 꾸준히 돌았던 데 헤아. 그를 잡기 위해 지난해 9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맨유에 붙잡아뒀다. 이 밖에도 맨유는 EPL 연봉 상위 30에 가장 많은 선수의 이름을 올렸다.
◇유럽 5대 축구리그 중 '수입 1위' EPL...
이 둘은 축구에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압도적인 기량과 연봉을 자랑하고 있다.
◇기대 모았던 한국 F1, 전망이 밝지 않다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F1 대회가 개최된 적이 있다. 2010년부터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7년간 개최하기로 계약했다. 당시 박준영 전남지사는 "한국이 1988년...
프로 축구단의 토큰 발행 계획은 유벤투스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1일 프랑스의 PSG도 유벤투스와 마찬가지로 소시오스닷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토큰 발행을 발표하였다. 자국 리그에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는 PSG와 유벤투스 모두 최고의 축구 스타 영입을 위해 지불한 고액의 이적료를 벌충하는 방안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자...
최근 CNN 보도에 따르면 1943년에 창단한 지브롤터 유나이티드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인 퀀토코인(Quantocoi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이 코인을 선수의 연봉으로 준다. 이와 함께 구단 소유주인 파블로 다나(Pablo Dana)는 직접 이 프로젝트의 가상화폐 공개(ICO)에 투자도 할 계획이다.
구단 측은 가상화폐 도입으로 계좌 개설이 어렵고, 세금 문제 및 수수료...
프로축구 이재성(전북 현대)이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새 둥지를 튼다.
25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전북과 홀슈타인은 이재성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세부 계약 조건을 놓고 막바지 조율 중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재성의 이적료는 150만 유로(약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성은 연봉 외에 1부 승격, 타 구단으로의...
미국의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전 세계 운동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6일 공개한 스포츠 스타 연간 수입 '톱100'에서 메이웨더는 지난 1년간 총 2억8500만달러(약 3052억 원)를 벌어 1위에 올랐다. 메이워더는 지난해 8월 UFC 스타 코너 맥그레거(아일랜드)와 이색 복싱 대결을 벌여 단 한...
네이버는 앞서 20일 내부 고위자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청탁을 받아 K리그 축구 기사를 부당 재배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과한 바 있다. 이 전 의장은 뉴미디어 편집위원회를 출범하고 부당편집 당사자를 가중 처벌할 조항을 신설하자는 제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사를 자동 편집하는 알고리즘(전산 논리체제)을 외부 공개·검증하는 방안에도...
사실 야구나 축구 등 다른 스포츠 선수가 연봉이나 계약금이 공개되는 것과 달리 프로 선수들의 계약금은 대부분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연봉이나 계약금은 추정치에 불과하다. 하지만 입소문으로 알려져 계약금은 어느 정도 오픈된 상태다.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평균 몸값은 5000만원 내외. 신인 최저 연봉은 3000만~4000만원으로...
카카(33ㆍ올랜도시티)가 미국프로축구(MLS)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3일(한국시간) MLS 선수노조가 발표한 선수별 연봉을 인용해 ‘MLS 연봉 톱 10’을 공개했다.
카카는 연봉 660만 달러(약 78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 상파울루(브라질)에서 AC밀란(이탈리아)에서 활약하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을 거쳐 MLS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