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고 2구단 시대다. 서울 이랜드 FC가 2015년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11구단 시대를 맞은 2005년 K리그 챌린지는 팀당 40경기로 지난 시즌보다 4경기가 늘었다.
반면 네 팀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지난해 클래식 최하위 상주는 챌린지로 자동 강등됐고, 챌린지 우승팀 대전은 클래식 무대를 밟는다. 또
2014년에는 각종 스포츠의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된다. 각종 규정과 룰이 변경되기 때문이다.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는 올시즌부터 외국인 타자들이 본격 가세한다. 1998년 처음 도입된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제도는 세부적 변화를 겪었지만 지난 시즌까지 2명 등록, 2명 출장의 큰 틀을 유지했다. 하지만 올시즌부터는 3명 등록, 2명 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