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가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 장병과 유족 지원을 위한 ‘천안함 특별법’과 방위산업기술 유출 방지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국방위를 통과한 '천안함 특별법'(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은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신체
대통령실은 1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타슈켄트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핵심광물, 화학, 반도체, 기계, 스마트팜, 도시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협력 분야를 적시해왔다"며 이같이 밝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함께 둘러보며 “국가 위협세력에 맞서야 한다”는 한목소리를 냈다.
22일 연합뉴스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이날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동시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한 위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함께 둘러봤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한 위원장이 미리 천안함으로 이동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천안함 결함설' 외 논란 無…설화 덮친 與와 대비류삼영 외 대중 인지도↓…주목도 낮지만 리스크도↓민주 인재위 "사회발언 철저 검증…20명 안팎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을 위한 영입 인재를 11일 기준 7호까지 발표했다. 현재까지 영입된 인사 면면을 보면 여론의 주목을 받을 '이슈형'보다 큰 논란이 없는 '안정형'에 무게를 둔 모습이다. 일각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상을 친수했다. 5년 만에 대통령 친수로 진행한 시상식에는 역대 최초, 국무위원도 함께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며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구독자 26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영상에서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발언이 나와 온라인상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북한은 적’이라는 개념은 문재인 정부 국방백서에서 빠졌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부활한 바 있다.
3일 피식대학 채널은 전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전종서에게 연애하는 법을 묻다’ 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옛날엔 ‘테러‧암살’ 정찰총국 사건이 대세요즘엔 사회 혼란 노린 문화교류국 사건들
시대가 변하며 간첩의 개념과 대남 공작 방식, 형태도 변한다. 1970~80년대 남파 간첩은 최근 뉴스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 수사기관에서 말하는 간첩은 어떤 모습이며 이적단체와 어떻게 다른지, 어떤 방식으로 북한을 찬양하는지, 검찰 공안통 출신인 최창민 법무법인 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바른사회를 빛내는 사람’ 시상식을 개최한다.
먼저 ‘바른사회를 빛내는 사람상’은 1억 원 넘는 유족 성금을 국방헌금으로 기탁한 천안함 폭침 전사자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여사에게 수여된다. ‘바른 의정상’ 부문에선 당면한 경제현안과 교육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
IAEA 뇌물공여說…국격파괴 앞장정부불신 조장해 ‘정치이득’ 노려과학 뭉개는 정치 票로 심판해야
‘로마인 이야기’에 ‘페카토 모르탈레’(Peccato Mortale)가 나온다. 라틴어로 ‘용서받지 못할 죄’이다. 공직자가 예산을 낭비하는 죄, 그리고 기업가가 이윤을 남기지 못하는 죄이다. 하지만 한국적 현실에서 정말 ‘용서받지 못할 죄’는 정치인이 세 규
여야가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특혜 채용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 실정론을 부각할 예정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집중 공략하고, 정부의 방송 장악 의도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선관위의 간
尹 대국민담화 "사고 수습까지 국가애도기간"정부 지정 기간은 천안함 전례따라 닷새용산구는 구청장 결단으로 연말까지 자체 애도기간대통령실 "전국 적용이라 일단 5일 내 사고 수습 최선"대통령실 자체 애도기간 가능성…"수습 후 검토 가능"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로 지정된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윤 대통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천안함 폭침과 연평해전 등의 희생자 유족과 생존 장병 등을 초청해 오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함 생존 장병 등과 만나 “보훈이 곧 국방”이라며 잘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윤 대통령이 1년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윤 대통령은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유족,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상대로 막말을 해 기소된 정모 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를 받는 정 씨에 대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 씨가 게시한 글로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여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 직후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했으며 자백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명백히 북한의 소행이라며 강경한 메시지를 꺼내 들었다. 천안함 사건이 20대 남성 사이에서 예민한 문제인 만큼 일종의 표심잡기로도 해석된다. 다만 윤 후보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며 천안함 사건을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들일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후보는 17일 오전 당사에 있는 대선 후보 사무실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이동희 판사는 최근 모욕 혐의로 약식기소된 휘문고 교사 정모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정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정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 전 함장에
홍준표 "김정은 국회 초청연설 듣자는 발언 유효한가"하태경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와 같이 홍적홍"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사흘 앞두고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마지막 TV토론에서 홍준표·하태경 의원이 격돌했다.
하 의원은 5일 밤 KBS 주관으로 열린 여섯번째 TV토론회에서 홍 의원을 향해 “최근 자기 절제력을 많이 잃었다 생각했다. 입
“인권을 떠난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지난 23일 북한 노동당 간부 출신 탈북민 이정호 씨가 국민의힘 미국 방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외친 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이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인 ‘K평화’에서 북한 인권이라는 개념은 찾기 힘들다.
문 정부 집권 이후 북한 인권은 우리 사회에서 금기어가 됐다.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
"혁신인재 100만명, 새로운 성장 엔진 만들 것"부동산 문제엔 "집값, 전월세 문제부터 잡겠다""북한의 눈치를 안보고, 중국·일본 주권침해 용납하지 않겠다"
'경제 전문가'이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26일 대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경제·안보·미래',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강점을 내세운 유 전 의원는 △경제 성장 △공정한 성장
"혁신인재 100만명, 새로운 성장 엔진 만들 것""반도체 전쟁서 이겨 세계 제패하겠다"부동산 문제엔 "집값, 전월세 문제부터 잡겠다""북한의 눈치를 안보고, 중국·일본 주권침해 용납하지 않겠다"
'경제 전문가'이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26일 대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경제·안보·미래',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강점을 내세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