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를 놓는다고 정부가 계획을 발표했지만 완공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이 3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인천 복선철도는 사업만 29년째 추진 중이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북구갑)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현재 진행 중인 철도건설사업 44개 중 5개 사업만이 예정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1기 신도시(5곳)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선도지구를 선정한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11월에 완료돼 여객 1억 명 시대를 연다. 10월 서해선(송산~홍성)을 시작으로 7개 일반철도 노선이 개통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2024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경부고속철·SRT 시공…국내 최장 수준 철도공사 실적국내 최초 외자 유치 민간투자사업 성공 경험도 보유신재생에너지 분야 '연료전지' 사업 경쟁력 확대 박차
'위브(We've)'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두산건설이 토목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경쟁
한신공영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2공구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택지지구를 조성하는 공사로, 계약 금액은 677억 원이다.
또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2공구의 개찰 결과 투찰 균형가격(추정가격 2825억 원)에 가장 근접한 입찰금액을 써내면서 금액심사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며 임기 내 인천·수원발 KTX 직결 사업 완공과 함께 올해 안에 중앙선 고속화 사업 마지막 구간(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서해선(홍성~송산) 개통을 약속했다. 2027년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도 차질없이 개통해 "고
삼표그룹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를 2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는 그룹 전 계열사가 각 지역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집중 활동 기간으로 서울, 포항, 삼척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1962년 11월 6일 영동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강릉역은 1979년 경포대역이 폐쇄되면서 영동선의 종착역이 되었다. 옛 강릉역사는 2006년 새마을호가 폐지된 후로는 무궁화호만 오가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답지 않게 작고 낡은 모습이었다. 서울에서 영동과 태백의 험준한 산자락을 따라 6시간을 넘게 달려야 도착할 수 있던 곳이었다.
그러던 201
동해선 중 유일하게 철도가 놓이지 않은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사업이 55년 만에 복원에 들어간다. 2027년 말 개통하면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강원도에 통합철도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남북철도 연결 시 대륙철도망이 구축돼 물류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북한이 5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선 중 유일하게 철도가 놓이지 않은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사업이 5일 착공했다. 2027년 말 개통하면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강원도에 통합철도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북철도 연결 시 부산항을 기점으로 하는 대륙철도망이 구축돼 비용절감, 시간 단축 등 국가 물류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진
한신공영은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 일원에 짓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총 219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A2 블록은 △84㎡ 1120가구 △99㎡ 477가구, A4 블록은 84㎡ 595가구다
한신공영은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에 들어서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아파트를 11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총 219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A2 블록은 △84㎡ 1120가구 △99㎡ 477가구, A4 블록은 84㎡ 595가구다.
동해북부선이 53년 만에 복원된다. 내년 말 착공해 2027년께 완공되면 동해선 북측구간 현대화 공사 등을 통해 부산에서 두만강까지 한반도에서 가장 긴 철도구간이 완성되고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부산에서 열차를 타고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해 유라시아까지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통일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2주년
국토교통부는 16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철도 관련 사업 5603억 원이 감액되고 주택도시기금에서 4748억 원이 추경 재원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긴급재난지원금 재원을 위한 7조6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발표했다. 재원은 전액 지출구조조정 및 기금재원 활용 등으로 조달키로 했다.
국토부 소관 사업 중에는 올해 중
포항 영일만신항과 기존 포항역을 잇는 인입철도가 18일 개통한다. 이에 따라 대량수송과 물류비 절감이 가능해 포항 영일만신항이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포항 영일만신항 인입철도(11.3km)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8일에 개통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인입철도란 현지에서 생산되는 양회,
지난달 시공능력 상위 100개 건설사의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다섯 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극동건설과 삼성물산, 호반산업, 한진중공업, 성도이엔지 등 5개 건설사의 공사 현장에서 각각 근로자 한 명씩 사망했다.
이 가운데 극동건설에선 8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3공구’ 사고에 이어
올해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통해 총 1조5천억원의 토지 보상비를 비롯해 택지개발 보상비까지 포함할 경우 최고 22조 원의 토지보상비가 풀린다.
7일 부동산 개발정보회사 지존이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예산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철도·도로 등 SOC 사업을 통한 토지 보상비만 약 1조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
국토교통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시한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건설현장에 대한 체불상황 전수점검 결과 지난 해 추석 때와 같이 올해 설 명절에도 하도급 대금, 기계 대금, 임금 등 체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정례적으로 체불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명절 전 체불해소를 독려해 왔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들을 지역별로 보면 투자액 편중이 뚜렷하다. 인구가 적고 공공인프라가 취약한 지역들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와 배치된다.
예타가 면제되는 지자체 사업은 전국단위와 접경지역을 제외하고 17개다. 시도별로 1~2개씩 고르게 배분됐다. 반면 투자액을 보면 최대 12배까지 차이가
두산건설은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천에서 충주를 거쳐 문경을 잇는 철도건설공사로 중부내륙선 이천~충주간 철도노선 선행구간과 연계되는 구간이다.
계약금은 694억 원이며 총 연장 7.15km 내에 교량 4개소, 터널 3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