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경기 수원정)이 21일 "당의 단합과 개혁과제 완수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차기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며 "가장 절실한 과제는 첫째도 단합, 둘째도 단합, 셋째도 단합"이라고 했다. 그는 "단합의 힘이 커질수록 윤석열 정부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복지, 노동, 민주주의 등 가치를 더욱 증진하는 정책과 논쟁이 대선 국면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다음 정부의 기조로 이어져 더욱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복지·경제·고용의 선순환이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지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 "내년도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저소득층 중심의 소득 불균형 개선에 역점을 둬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분야 예산협의회를 주재하고 "내년에 저소득층 생계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전면적용하고, 주거·교육급여 보장성 확대 등
백신 접종센터 등 1만여 곳서 시행노인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전문가 자문 통해 내달 백신 허가국내 치료제ㆍ백신 연내 개발 속도
정부가 1분기 요양병원·노인의료 복지시설과 고위험 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한다.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접종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정부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일정 범위에서 손실보상을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국민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여민1관에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화상으로 열린 이날 업무보고에서 문 대통령은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을 회복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면서 "방역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복지부 복수차관제, 질병청 출범 등이 작년에 이루어진 점을 고려하여 기관 역량을 총동원해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이투데이의 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온라인 경제신문으로 시작하여 2010년 종이 신문을 창간한 이투데이는 이제 주요 경제 전문 매체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2012년부터는 CSR 국제 콘퍼런스 개최, 2017년부터는 서울기후-에너지 회의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기후·에너지 등에
바이러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재난은 사람을 차별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내 첫 사망자는 경상북도 최남단 인구 4만3000명의 작은 군에 있는 병원에 20년 넘게 입원해 있던 63세 남성분이었다. 노인병원과 정신병원 등 평소 별다른 관심의 눈길을 받지 못했던 시설들에 수용된 사회적 약자들의 사망 소식이 줄을 이었다.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 집
고소득자의 건강수명이 저소득자보다 11세 이상 긴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포용복지와 건강정책의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5분위) 인구의 기대수명은 85.1세, 건강수명은 72.2세였다. 반면 소득 하위 20%(1분위) 인구의 기대수명은 78.6세, 건강수명은 60.9세에 불과했다. 건강수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63컨벤션센터 로즈마리룸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계 및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국정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 그 간 경제적 성장에 치중했던 정책 방향을 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부작용으로 과학기술자들의 61.7%는 ‘양극화의 심화’를 꼽았다고 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최첨단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데에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기술을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자와 누리지 못하는 자의 격차를 좁히는 문제는 계속 고민할 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4일 사회서비스원 설립과 보건의료 일자리를 2022년까지 5만5000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지자체가 자율설계하고 중앙은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사업 자율성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위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이목희 부위원장 주재로 제9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결
정부가 12일 5대 국정전략 중 하나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돌봄이나 고용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갈 곳이 없어 집에만 있는 발달장애인 비율을 2022년까지 2%대로 낮추고 고용률도 현재 23%에서 36%로 높이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7선의 이해찬 의원이 당선됐다. 최고위원에는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후보 등 5명이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45%)와 권리당원 ARS 투표(40%), 일반 국민 여론조사(15%)를 합산한 결과 42.88%의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에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45%)와 권리당원 ARS 투표(40%), 일반국민 여론조사(15%)를 합산한 결과 42.88%의 득표로 당선됐다.
송영길 후보는 30.73%로 2위를 차지했으며 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차에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복지체계 '커뮤니티 케어'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1년간의 주요 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
복지부, 제2차 종합지원대책 발표…독거노인 2022년 171만4000명 전망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정부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사회관계장관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2018∼2022)을 발표했다.
1차
정부는 급속한 고령화로 취약 독거노인 증가에 대비해 공공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2022년 90만명까지 확대한다. 잠재.초기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생활력 증진과 지역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2018~2022)'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돌봄 사각지대
최근 2년 간 나타난 20조 원 이상의 초과세수 상당 부분이 부동산 경기 활황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경기 안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재정 확보를 위해 증세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 복지시민단체 내가만드는복지국가(이하 내만복)가 발표한 '초과세수 주요원인은 부동산 활황' 이슈페이퍼에 따르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