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92.5%·UAE 91.2% 10년 내 관세 철폐자동차·전기차·전자제품 선점효과…농수산물 시장 개척 전환점
아랍권 국가와 첫 FTA '한-UAE CEPA' 정식 서명…'신 중동붐' 성큼
한국 92.5%·UAE 91.2% 10년 내 관세 철폐
자동차·전기차·전자제품 선점효과…농수산물 시장 개척 전환점
아랍권 국가와의 첫 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인
지난해 11월 최종 타결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협정문이 공개돼 이와 관련한 국민 의견을 듣는 절차가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0~18일 한·인도 CEP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
관세청은 인도로 수출하는 복사지 등 종이류에 대해 인도 세관에서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특혜세율(0%)을 적용하도록 3월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도에 복사지, 전사지 등(HS코드 4809.90)을 수출하는 업체들이 연간 2억 원 상당의 관세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10%의 관세율을 적용받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8주년을 맞아 신남방 통상정책의 핵심지역인 인도 뉴델리에 ‘CEPA 활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진행됐다. 우리 측에서는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과 신봉길 주인도대사, 박한수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장이, 인도 측에서는 산자이 차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우수상품전은 소비재부터 산업재까지 한국 산업의 전분야를 망라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전문 수출 전시상담회다.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인도ㆍ인근지역 해외 바이어 530여개사, 국내 기업 100여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CEPA) 제1차 개선 협상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우리측은 산업부, 기재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이, 인도는 Sanjay Chadha(산제이 차드하) 상공부 국장이 수석대표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한국 정부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양국 경제관료와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