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지난달 31일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 및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그물에 걸린 바다 살리기' 해양 침적 폐그물 수거 협력사업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체결한 '그물에 걸린 바다 살리기' 협약 사업의 하나로 어민들의 자발적인 폐그물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단순 수거 처리에 그치던 해양 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 체계를...
이날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골포 선착장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폐그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가 쓰레기 약 150여 포대를 수거했다.
앞서 노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산업과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곤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어업인과...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발굴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플래그십 스토어 마련, 페트병·폐그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등도 지원한다.
농어촌 기금을 통해서는 재활용 원사인 자체 브랜드 리젠을 사용한 의류, 고효율 발열체인 탄소섬유를 소재로 한 농산물 건조기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농어촌 지역에 지원한다.
바다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잘피숲...
해양수산부가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에 나선다.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공무원들이 중심이 된 내부 주도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로 정책현장에서 그 효과를 체감하기엔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규제개혁은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물고기들이 폐그물에 걸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을 방지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바닷속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 그물실을 개발해 2007년부터 민간에 보급하고 있다.
또 민간 중심으로 생분해 그물실이 생산될 수 있도록 고품질 생분해 그물실의 제작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국유특허...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 명은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쓰레기 약 1톤과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리고 해상과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유발, 해양생물의 생명 위협과 해양 사고 유발 등을 막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광양시 어민회와 함께 미래먹거리인...
봉사단은 학암포 인근 해안 2㎞ 일대를 왕복하며 플라스틱, 폐그물, 폐비닐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갤러리아는 이날 수거한 120포대 분량의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은 환경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 디자이너 문승지 작가가 참여해 자원의 예술적인 재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쓰레기 약 1톤과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렸다.
또 광양시 어민회와 함께 미래먹거리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하고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SNNC...
블루트리’는 △폐 페트병이나 폐그물 등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재생소재 △물과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염색 공법인 드라이다이(Dry Dye) △물과 토양에 썩어 생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원사 등을 사용했다.
FRJ는 원두 찌꺼기를 재활용한 기능성 청바지 ‘아이스카페데님’을 선보이기도 했다. 커피 원두를 내리고 난 뒤 남은 찌꺼기에서 나노 입자를 추출해...
한편 K2는 이번 시그니처 플리스를 포함해 올해부터 폐페트병이나 폐그물 등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소재와 물과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드라이다이(Dry Dye) 기술 적용, 환경 친화적인 생분해원사 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군 ‘블루트리(BLUE TREE)’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트렌디하면서 활용도 높은...
폐그물로 재활용해 만든 전등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등산로를 밝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한국서부발전은 1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 당봉 전망대에서 열린 '경자년 솔향기길 만대마을 해맞이 행사'에 폐그물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전등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전등은 바닷가에 버려진 통발을 마을 주민들이 수거해 다듬고, 강동선 한양여대 교수가...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국립공원공단 담당자의 인솔에 따라 만지도에 위치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를 트레킹하며 약 4시간에 걸쳐 폐그물, 로프,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통영에서 5년 째 점포를 운영 중인 김일남 CU 통영달아점주는 “우리 지역의 이웃 점주들과 이렇게 힘을 모아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내 삶의 터전이었던 통영...
수거된 침적쓰레기는 폐그물, 폐로프 등 조업 중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선박 접안의 방충재 역할을 하는 폐타이어나 고철류도 일부 있었다.
바닷속에 가라앉은 폐그물 등 침적쓰레기는 해양생물의 서식지 파괴는 물론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 등으로 연간 3700억 원 이상의 어업피해가 발생되며 폐로프 등은 선박 추진 기관에 걸려...
해양수산부는 작년 어항관리선 10척을 운영해 총 192개항(국가어항 94개항ㆍ지방어항 98개항) 내 부유·침적 폐기물(폐어구ㆍ폐그물 등)과 항행장애물(폐토사 등) 8088톤을 수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어항은 어업활동의 근거지이자 어촌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지만 항행장애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유·침적 폐기물에 의한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해 어업인 등...
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폐그물 등이 추진기에 감겨 일어난 안전사고가 부유물 등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사고 중 6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2004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2007년 세계 최초로 수중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를 개발했다.
수중에서 2년이 지나면 자연계의 박테리아, 균류 등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시작하며 3년이...
김씨는 얼마 전부터는 시간이 날 때마다 조그만 보트를 이용해 저수지 밑바닥에 버려진 폐그물과 어구를 수거하고 있다.
그는 “일부 사람들에 의해 서산의 자랑거리인 잠홍저수지가 더럽혀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낚시꾼들의 버려진 양심이 되돌아올 때까지 쓰레기를 계속 주울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 바다 속에 들어가 보면 버려진 폐그물들이 서로 뒤엉켜있는 것.
그중에 무게만 10톤이 넘는 대형쓰레기가 있어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려고 시도했지만 쉽게 올라오지 않는다. 결국 쓰레기를 지탱하던 밧줄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졌다.
특히 하재숙은 열악한 선박내부 사정으로 남자들과 한 방에서 생활하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배멀미가 그를...
이날 정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봉사단 250여명은 바다에서 폐타이어, 폐그물 등 생활쓰레기 4~5톤을 수거해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는 2003년 5월 29일 봉사단을 창단했다. 이후 포스코 패밀리사도 봉사단을 창단해 2009년에는 각 패밀리사별로 운영하던 봉사단을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으로 통합했다. 현재 포항, 광양, 서울, 인천 등 4개 지역에서...
현재 독도 주변에는 어업활동 중에 발생한 폐그물이나 폐로프, 폐통발과 공사 후 버려진 폐기자재 등 약 30톤의 해양쓰레기가 수중에 침적돼 있으며 이를 중점적으로 거둬갈 계획이다.
또 해양관리공단은 쓰레기의 종류와 발생원 등을 조사·분석해 앞으로 해양쓰레기 관리계획 등 각종 정책 제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독도 주변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