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손잡고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통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전달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를 산업소재로 가공해 제품화를 진행하며 자원순환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폐플라스틱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폐 폴리에스테르(PET)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기업 ‘GR3N’과 첨단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위한 최초의 개방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GR3N은 폐 플라스틱의 순환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 'MADE'를 선보이고 있다. PET를 화학적 구성 요소로 분해해 포장재 및 섬유에 사용할 수 있는 신품과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고객 참여형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 ‘그린 리프 멤버십’ 3주년 성과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 리프 멤버십은 2021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작한 브리타 코리아의 정수기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이다. 자원 순환 구조를 정착함으로써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거는 이마트 및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
정부가 섬 주민 4만5000여 가구에 생활연료(가스, 유류, 연탄, 목재 펠릿) 해상운송비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설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올해 도서민의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서 지역은 육지에서 도서까지의 운송비가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육지보다 높은 기초생활비(약 10~20%)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2019
공공기관의 구매 입찰에서 유찰을 막기 위해 들러리를 합의하고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신영이앤피와 LS네트웍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공정위는 2개 사업자가 구매 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4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신영이앤피는
박상준 STX 대표이사는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를 통해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행력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지난해 STX는 대외 여건 불확실성 속에서도 니켈 사업을 위한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해운 부문 인적분할,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 론칭, 유상증자 성공 같은 괄목
국내 재활용률, 글로벌 평균보다 웃돌아네스프레소, 2035년 ‘넷 제로’ 달성 목표
“퇴비, 자동차 부품, 연필, 맥가이버칼까지, 재활용만 잘하면 버릴 게 없어요.”
2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네스프레소코리아의 ‘아이티그린(IT Green) 재활용 공장’에 도착하니 사용완료한 커피 캡슐을 담은 수거백이 곳곳에 놓여져있었다. 뜨겁게 커피를 추출한 뒤 제
최근 국제유가가 불안한 상황을 이어가면서 이로 인한 농가 경영비 상승 우려도 커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입에 의존하는 비료에 대해서는 지원사업을 부활시키고, 재생에너지 활용도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 한국 농업 부문에는 어떤 영향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시나리오 전망에 따라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2차전지 공급망 확대와 ‘트롤리고(TROLLYGO)’ 사업의 세계적 확장을 위해 8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STX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 STX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 발행주식은 보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가 세 번째 SGC숲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초등학교에 위치한 제3호 SGC숲은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신입사원을 포함한 SGC그룹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조성했다.
SGC그룹 임직
STX의 최대주주인 APC머큐리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제1의 경영 목표로 삼겠다”며 “토종 한국펀드의 저력을 보이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15일 밝혔다.
APC머큐리는 STX와 STX그린로지스의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STX, STX그린로지는 최근 인적분할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STX와 STX그린로지스의
“초전도체 아닌 절연체인 것으로 확인돼불순물 황화구리 때문에 유사 현상 발생”
국제 연구진이 한국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며 공개한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한국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이석배, 김지훈 연구원은 초저온·초고압 조건에서만 구현 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온
SGC에너지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ESG경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2022 S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성과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를 담아냈다. 이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기준인 ‘GRI Standards 2021’에 의거하여 작성됐다. 독립적인 외부 기관
SK에코플랜트가 인천 계양구와 재활용 사업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 계양구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계양구에서 발생하는 투명 폐 페트병의 재활용 체계를 구축∙활성화하고 순환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싱스로 비스포크 에너지 절약과 IoT 연결성 강조국내 가전 최초 伊 토일렛페이퍼 협업 디자인 패널 선봬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61회 밀라노가구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ㆍ초연결성ㆍ디자인을 강조한 ‘비스포크 라이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라노가구박람회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40만 명 이상
1년에 2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석유화학 원료로 재탄생할 수 있는 열분해유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30일 충남 당진 석문 산업단지에서 열리는 LG화학의 열분해유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 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 전환 투자를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LG화학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LG화학은 충남 당
이브이첨단소재가 최근 전기차 배터리용 연성회로기판(FPCB) 물량을 신규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K사향 매출로써 2030년까지의 장기 공급을 예상한다. 5월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매년 신규매출 확대를 기대 중이다. 또 타사에 대한 물량 수주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 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코오롱플라스틱이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발에 나선다.
코오롱플라스틱은 28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리사이클 소셜벤처 넷스파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공동 기술 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넷스파는 폐어망 전처리 기술을 통해 재생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해양폐
HMM이 국내 해운사 중 처음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재활용한다.
HMM은 21일 해양폐기물 관리 전문업체 ‘포어시스(Foresys)’와 폐로프를 활용한 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한 ‘폐로프 자원순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운사의 선박은 항만에 정박할 때 계선줄이라고 불리는 두꺼운 로프를 사용한다. 통상 20개 안팎의 로프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커짐에 따라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해당 분야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현재 영양제·의약품·진단기기 등에 대한 연구·개발(R&D)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가 성장세여서 제약바이오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