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투병 끝에 16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김철민의 동료인 DJ 하심은 자신의 SNS에 “하늘의 마음자리. 광대 김철민. 소풍 끝내고 원래 있던 그 자리 하늘나라로 귀천했다”라고 했다.
김철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란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1994년 M
‘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 11차 하는 날. 이겨내자. 버티고 버티다 보면”이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철민은 머리를 삭발한 상태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는 항암 치료전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인 ‘괜찮아’를 열창하는 그의 모습도 담겨있다
'폐암 4기'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최근 요양차 제주도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와 30년지기인 DJ하심(김태홍)은 30일 오센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김철민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다'라는 병원 측의 연락을 받았다. 종양 수치가 3000이 넘어갔다고 들었다. 지금 간에도 확장이 됐고 폐에도 그래서 상태가 좋지 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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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고액기부자 가입…"늦은 감 있다"
배우 이순재가 고액기부자 모임의 멤버가 됐습니다. 이순재는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가 된 소감으로 "늦은 감이 있었지만
'아스피린'(해열진통제)이 대장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6일 미국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연구소의 암 전문의 아하이 고엘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생쥐 실험 결과 아스피린이 대장암세포가 자연적으로 죽도록 세포사멸(apoptosis)을 유도한다고
개그맨 김철민이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9주차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검진 결과 나왔습니다"라며 검진 결과지를 함께 공개했다.
김철민은 "폐, 뼈 지난 10월에 검사한 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간 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보이는 듯합니다. 다시 한번 걱정과 격려 성원에 감
펜벤다졸을 복용 죽이던 유튜버 안핑거의 사망이 눈길을 끈다.
28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기적의 항암제로 떠오른 펜벤다졸을 집중 조명한 가운데 최근 사망한 유튜버 안핑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핑거는 대장암 4기를 판정받고 지난 9월 말부터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그 과정을 공개했다. 하지만 지난 1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후기를 전하던 암 말기 환자 겸 유튜버 안핑거 씨가 사망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 펜벤다졸 복용 후기 영상을 게재했던 안핑거 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경 뇌경색과 섭취 장애에 의한 호흡부진과 폐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핑거 딸은 공식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부친께서 지난 13일 오후 2시 2
대한의사협회는 암환자가 항암 치료 목적으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없는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펜벤다졸은 기생충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개나 염소 등 동물에게만 사용이 승인된 약품이다.
최근 미국에서 소세포폐암 말기(확장성 병기) 환자가 동물용 구충제를 먹고 암이 완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