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1.1ℓ 아이스 페트 커피 ‘쟈뎅 시그니처 로얄 헤이즐넛’을 추가로 출시한다.
7일 쟈뎅에 따르면 ‘쟈뎅 시그니처 로얄 헤이즐넛’은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900원이다.
‘쟈뎅 시그니처’ 1.1ℓ 라인은 앞서 쟈뎅의 프리미엄 파우치 커피 브랜드 ‘쟈뎅 시그니처’의
대용량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편의점 GS25이 500㎖ 이상 대용량 페트 커피 음료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용량 커피의 주요 소비 연령대는 20·30이며 이들의 매출 구성비는 전체의 65.9%를 차지했다. GS25 측은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하루 커피 음용량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