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가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국내 최초 인도 주식 직구 서비스를 준비한다. 미국, 중국에 집중됐던 해외 투자 고객들에게 14억의 인구 인도에 분산 투자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인도법인이 지난해 4월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지 8개월 만에 약 10만여 개의 고객계좌를 돌파했다고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금융시장, 환율 전망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브리핑해주는 'AI(인공지능)뱅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AI뱅커는 딥러닝 기반으로 구현되어 말하는 입 모양, 제스처, 표정 등이 실제 사람처럼 실제 은행원이 설명해주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AI뱅커는 하나원큐 내 '하나 합'과 '펀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거두며 해외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현지 법인 11개, 사무소 3개 등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증권사다.
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외법인은 2년 연속 세전순이익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0년 업계 최초로 연간 세전순이익
유진투자증권이 핀크와 함께 오는 7월31일까지 '핀크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핀크는 무제한 무료 송금, 계좌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이다.
유진투자증권과 핀크는 서비스 제휴를 통해 핀크 앱에서 주식과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는 '투자몰'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핀크머니를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진투자증권이 SK플래닛과 함께 ‘시럽(Syrup)’ 전용 펀드몰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시럽은 2010년 SK플랫폼에서 출시한 모바일 전자지갑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자수 1500만 명, 월 이용고객 600만 명에 이른다. 전용 펀드몰 오픈에 따라 시럽 이용자들은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쉽고 편리하게 펀드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신규 수익원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사업과 조직 소통에도 방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홍 대표는 “지난해 이베스트는 사상 최고 실적을 내며 자기자본이익률(ROE) 업계 최상위권으로 등극했다”며 “올해 금융투자업계 사업구조 재편이 마무리되고 윤곽이 드러나는 시점에서 ‘내일이 강한 금융
8개 신용카드사의 연간 카드 포인트 소멸액은 1000억원 내외에 이른다. 소비자들이 쌓고도 이용하지 않아 5년 시효가 다돼 소멸되는 것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적립 포인트는 크게 회사별로 정해 놓은 일반 포인트와 항공 마일리지로 분류된다. 대체로 신용카드 가입 단계에서 정할 수 있는데 항공 마일리지 제휴카드는 종류별로 마일리지 적립 비율이
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able펀드마켓'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선보인 현대증권 온라인 펀드몰 'able펀드마켓'은 고객 중심의 사용편의성과 더불어 타사대비 저렴한 수수료, 업계 최다 수준의 상품라인업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증권은 수수료와 판매보
삼성증권은 증권업계에 대한 고객 신뢰의 회복이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14년을 ‘고객중심 경영체계 확립의 해’로 선포했다.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회사들이 공통적으로 던지는 ‘고객 신뢰 회복’이라는 화두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고객 관점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고객 수익률’에 의해 고객만족이 좌우
신한금융투자는 2일 소득공제·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는 세제혜택 증권상품(연금저축계좌, 소득공제장기펀드, 재형저축펀드)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 VIP건강검진권, 크로아티아 여행상품권 등 100%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형저축펀드는 14%의 이자·배당소득세가 면제되며(단 농특세 1.4% 제
신한은행은 온라인 펀드시장의 성장과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 펀드센터(fund.shinhan.com)의 메인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펀드센터 개편은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편리한 온라인 펀드쇼핑 환경과 세심한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진원 행장은 스마트금융이 거스를 수 없는 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자사 온라인 펀드몰 ‘S캐치 펀드’를 분석해 본 결과를 29일 밝혔다. 소장펀드 가입자의 54%, 연금펀드 가입자의 30%가 온라인을 통해 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장펀드의 경우 2, 30대가 전체 가입의 79%를 차지해 젊은 층이 주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상품에 비해 온라인 가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
신한금융투자가 증권 금융상품을 조사한 결과 배당주 펀드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는 8일 자사 온라인 펀드몰 ‘S캐치 펀드’를 통해 지난 3개월(7~9월) 동안 증권 금융상품 가입한 3만 여 건을 분석한 결과, 배당주 펀드와 중위험ㆍ중수익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S캐치 펀드몰을 통해 가장
국내 최초의 펀드슈퍼마켓이 24일 문을 연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23일 펀드슈퍼마켓의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를 공개하고 24일부터 펀드슈퍼마켓을 통한 펀드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자들은 우리은행과 우체국의 전국 3700여개 지점에서 펀드슈퍼마켓 계좌를 개설한 다음 펀드슈퍼마켓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펀드슈퍼마켓은 5
이트레이드증권은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 가입자들에게 가입 순서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넘버링’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이트레이드증권 온라인 펀드몰에서 월 10만원 이상, 5년 이상의 적립식 펀드를 약정하고 이벤트를 신청하는 고객은 차례대로 순번을 받게 되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3일 오픈한 온라인 펀드몰 ‘S캐치 펀드’ 를 통해 펀드가입자 8866명에 대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추천상품’ 코너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추천상품’은 온라인 고객 2명 중 1명(51%)이 이용하는 메뉴다. 이 메뉴는 수많은 펀드 중 어떤 상품이 우수한 펀드이고 다른 고객들은 어떤 상품에 관심
키움증권은 2일부터 지점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소장펀드 2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는 11개 자산운용사(한국밸류, 신영, KB, 삼성, 미래에셋, 한국, 트러스톤, 마이다스,키움, 에셋플러스,우리)의 25종 펀드로 키움증권 온라인펀드몰에서 오프라인 대비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소장펀드는 직전 과세기간
“공정하고 객관적 온라인 펀드 거래 채널 구축과 체계적 자산관리의 길잡이가 되고 싶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가 밝힌 포부다. 당초 3월 말 오픈을 앞뒀던 펀드온라인코리아 출범은 다음 달로 연기된 상태다. 최근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성 등 외부 전문기관의 추가 검증을 받고 보다 안정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오는 26일 펀드슈퍼마켓 개장에 맞서 증권사들은 펀드몰로 맞불 작전을 펼치고 있다. 펀드슈퍼마켓 도입으로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고객을 지켜 내려는 증권사들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마음잡기에 나섰다.
먼저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3일 리뉴얼한 온라인 펀드몰을 개장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온라인을 통한 펀드 구입 이후에도 ‘맞춤설계’,
펀드온라인코리아의 개장이 오는 26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증권사들이 온라인펀드 시장 주도권 경쟁 확보에 발벗고 나선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 현대증권, 키움증권 등 각 증권사들은 온라인 펀드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각종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몰이에 나섰다.
우선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기존의 온라인 펀드 판매망을 업그레이드한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