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3일 오픈한 온라인 펀드몰 ‘S캐치 펀드’ 를 통해 펀드가입자 8866명에 대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추천상품’ 코너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추천상품’은 온라인 고객 2명 중 1명(51%)이 이용하는 메뉴다. 이 메뉴는 수많은 펀드 중 어떤 상품이 우수한 펀드이고 다른 고객들은 어떤 상품에 관심을 갖는지를 보여주며 펀드 가입의 가이드를 제시한다. ‘추천상품’ 코너에 있는 테마펀드, 이달의 추천펀드, 베스트랭킹 등이 투자자의 판단을 돕는다.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표에 맞게 투자를 돕는 ‘맞춤설계’ 코너도 방문자가 많다. 보유펀드 진단 및 펀드 경보 알림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단케어’ 코너도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한편 펀드가입자 8866명의 가입펀드를 분석한 결과 매수 금액순으로는 ‘한투아시아롱숏펀드’에 가장 많은 금액(10.7%)이 몰렸다. 이어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 한국밸류10년주식형펀드,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 AB글로벌고수익 등의 순이었다.
펀드 가입자순으로는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가 652명(7.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시아롱숏펀드,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 한국밸류10년주식형펀드, 교보파워인덱스펀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S캐치 펀드’는 온라인 펀드 서비스로,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도 접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