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한국 편의점의 인기 PB상품을 소매 유통 강국인 일본과 홍콩에 직수출한다.
CU는 일본 돈키호테와 홍콩 파크앤샵에 중간 수출 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 유통 채널에 직접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편의점이 이들 유통채널에 직접 수출을 전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돈키호테는 식료품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인
GS리테일의 식품 브랜드 쿠캣이 해외 11개국으로 수출된다.
GS리테일은 올 상반기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에 쿠캣 브랜드를 현지 유통사에 론칭 완료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카타르, 중국 등 총 11개국에 브랜드 론칭 및 상품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9월까지 4개국에 52종 상품 1억7000만 원 상당의 수출을 완료했으며 연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에 시름하고 있는 편의점이 해외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세계 각국 역시 외출 자제 등에 따라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한국 드라마 인기가 치솟자 열풍에 편승하는 것. GS25는 아예 수출 전용 전담팀을 꾸리고, 몽골에도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진출하는 등 해외 영토 확장에 드라이브
국내 시장에서 성장이 정체된 유통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편의점들도 자체 브랜드(PB) 상품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25와 CU에 이어 이마트24도 도전장을 던졌다.
이마트24는 PB 브랜드 아임이(I’m e) 상품 15종, 총 2000여만 원 물량을 호주와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4일 밝혔다. 2016년 7월 이전 상호인 ‘위드미’
GS리테일의 해외 시장 진출이 연착륙하고 있다.
2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2017년 8월 베트남 GS25에 PB브랜드인 유어스 상품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대만, 홍콩 등 17개국가로 해외 진출 숫자를 넓히고 있다. PB상품 수출에서 점포 운영집기 등까지 수출 대상을 확대해 파트너사들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상생협력을 강화 하고
아시아 최대 갑부인 리카싱이 기업공개(IPO) 가뭄에 시달리던 아시아증시에 모처럼 단비를 내릴 전망이다.
리카싱의 허치슨왐포아는 헬스ㆍ뷰티 부문 유통업체인 A.S.왓슨(Watson)그룹을 분사해 IPO를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IPO 규모는 최대 13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아시아 최대 갑부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이 유럽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장 점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전일 “홍콩의 주택 판매가 정부의 정책에 의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업체인 청쿵그룹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13%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통신업체인 허치슨왐포아는 발전소와 에너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