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6일 경기도 하남시의 동서울 변전소와 관련해 "이젠 국민이 (변전소를) 파출소처럼 근린생활시설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아파트에도 변전설비가 있는 등 전국에 수많은 다중이 이용하는 모든 빌딩에는 변전소가 있다"며 "(변전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 어르신 대상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연중무휴1·2호차로 나눠 창신동 일대 순환
오르막길 올라가려면 한나절 걸리는데 어르신 돌봄카 덕분에 너무 행복해졌어요.
14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어르신 돌봄카 1호차’를 탑승한 최애자(76) 씨는 “처음에는 다리가 불편하다 보니 밖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 탄핵을 요청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 동의자가 5만 명을 넘겼다. 이에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될 전망이다.
15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과 시민을 죽이는 경찰청장의 지시에 대한 탄핵 요청에 관한 청원’에 이날 오후 9시 현재 5만232명이 동의했다. 7일 동의 절차가 시작된 지 8일 만이다.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출항을 준비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60대 선주가 사망했다.
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3분경 비응항 수협위판장 앞 해상에 정박해 있던 2.99톤급 꽃게잡이 어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당시 폭발음을 들은 인근 군산해양경찰서 비응파출소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장비 21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경찰과 임의동행 과정에서 경찰관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뉴스1 등이 공개한 CCTV에 문 씨가 5일 오전 3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베이지색 긴 외투를 입은 문 씨는 현장에 출동한 여경과
울릉도에 46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기상청과 경북 울릉군 등에 따르면 전날 울릉에는 208.5㎜의 비가 내린 뒤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울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1일 99㎜의 폭우가 쏟아진 울릉도는 12일 오후 1시 155.7㎜, 오후 2시 191.5㎜의 기록적인 물폭탄을 맞았다. 이틀 사
최근 순찰차에서 40대 여성이 사망한 것에 대해 경찰 자체 진상조사 결과 근무 태만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30일 경남경찰청은 진상조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당시 파출소 경찰관들이 기본 근무를 규정대로 하지 않아 피해자를 일찍 발견하지 못한 과오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6일 새벽 발생했다. 지적장애가 있던 여성 A(40대)씨는 당일 오전
현대자동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신호정보를 인식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기아는 9일 경기도 의왕시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왕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횡단보도 주행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연은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가 교통 시스템과 연계를
수용 1년당 위자료 8000만원 수준 책정12년간 약 3만8000명 입소…657명 사망
# 어릴 적 부산 해운대에 살던 A 씨는 영문도 모른 채 약 5년간 ‘형제복지원’에 강제 수용됐다. 1981년 공원에서 친구들과 놀던 그는 한 할머니의 신고로 파출소에 인계됐다. 경찰들은 A 씨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대신 부랑아 수용 시설인 형제복지원으로 보냈다.1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95-7번지 일대를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장맛비가 심하게 내리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곳의 상황을 살피고, 주민 대피소 등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산 아래에 주거지가
‘블랙박스 제거’ 등 소속사 대표 등 관계자 3명도 기소검찰 “시간 간격 두고 술 마셔 음주수치 특정 어려워”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등을 시도한 가수 김호중(33)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18일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사고 후
형수를 둔기로 가격한 6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30일 충남 태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60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경 태안군 근흥면에서 길을 걷던 형수 B씨 앞에 갑자기 나타나 머리와 얼굴 부위에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근처 파출소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A
마약에 취한 채로 강남 거리를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힌 30대 작곡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최모(39)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최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며 집기를 부순 혐의를
국내에 체류 중인 한 외국인이 한국 공권력을 조롱하는 듯한 언행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국내에 체류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남성 A 씨가 17일 개인 SNS에 업로드한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서 A 씨는 영어로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라고 안내하는 경찰관에게 “비 오는데 밖으로 나가라는 것이냐”
22일 무인 카페에서 난동 부린 뒤 폭설 내린 시내로 나와 서울중앙지법 24일 영장 발부
마약에 취해 환각 상태에서 웃통을 벗고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30대 작곡가가 구속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최모(39)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앞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 칼 라거펠트 명언
“자기 고집을 꺾을 줄 알아야 진정한 디자이너다.”
현대적 감각의 지적이고 관능적인 여성스러움을 추구한 독일 패션 디자이너다. 정돈된 클래식 스타일에서 약간 벗어나 미래지향적 느낌을 강조한 클래시즘을 표현했다. 샤넬의 책임 디자이너로 활동한 그는 샤넬뿐만 아니라 촐레, 자신의 브랜드인 라거펠트, 펜디 등 여러 상표의 옷을 디자인했
정부와 서울시가 545억 원 규모의 국유재산 및 공유재산을 상호 교환한다.
기획재정부와 서울시는 25일 나라키움 여의도빌딩에서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환은 지난해 8월 국회에 제출된 '2024년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국가와 17개 광역지자체 간에 추진 중인 국‧공유재산 소유관계 정리사업으로 첫 교환 사례다.
이날 계
545억원 규모의 국·공유 재산 교환대부료 부담 해소 및 노후 경찰서 정비
서울시와 기획재정부가 25일 국‧공유재산의 교차‧상호점유 해소를 위해 교환계약을 맺었다.
이번 교환은 서울시의 대부료 부담 해소와 노후 경찰관서 정비차원에서 국가와 지자체 간 국‧공유재산의 재산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
교차점유는 토지 및 건물의 소유 주체가
"나쁜 사람들로부터 저희 동네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 삼촌, 이모들 덕분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23일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오동파출소에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 남매가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
오동파출소에 따르면 이들 남매는 이날 용돈을 모아 산 간식과 캔커피와 함께 직접 마음을 담아 한 자씩 눌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한 남성이 구속됐다.
21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40대)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