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은 지난해 8월 파주시 아파트에서 동거녀 A씨의 머리를 둔기로 10여 차례 폭행해 살인하고 사체를 공릉천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12월 고양시에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일으킨 후 상대방인 60대 택시기사 B 씨를 파주 집으로 유인해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은닉했다.
이기영은 살해한 피해자들의 예금과 신용카드를 강탈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아울러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1시께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해 택시와 사고를 낸 뒤 “합의금과 수리비를 많이 주겠다”며 택시기사를 파주시 아파트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도 있다.
유족들은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죄에 상응하는 엄벌이 선고되길 바란다”며 “어떤 합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씨의 선고 기일은...
또한 지난해 12월 경기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가 난 택시 기사에게 합의금을 핑계로 파주 거주지로 유인해 살해하고 옷장에 숨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전담수사팀은 지난달 19일 이기영을 강도살인 및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다음 공판은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 20분에 열릴...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파주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기영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기영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동거녀 최 씨는 2020년 혼자의 힘으로 아파트를 마련했다. 하지만 집은 2021년 이기영을 만나면서 한순간 사건 현장으로 바뀌었다. 해당 아파트에서는 이기영이 살해한 택시기사의 사체도 발견됐다.
최 씨에 대한 수사는 사건 발생...
보복살인과 사문서 위조 혐의도 추가됐다.
앞서 이기영은 지난해 8월 파주시에 있는 집에서 동거 중이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달에는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가 난 60대 택시 기사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집으로 데려와 살해한 뒤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기영이 범행 직전 인터넷에서 ‘먹으면...
한편 이기영은 지난해 8월 7~8일 사이 파주시 집에서 동거하던 여자친구 A(50)씨를 살해해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난달 20일 음주운전으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주겠다며 택시기사 B(60)씨를 집으로 유인한 뒤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한편 이 씨는 지난해 8월 7∼8일 파주시 집에서 집주인이자 동거하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공릉천변에 유기하고, 지난달 20일에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가 난 60대 택시 기사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집으로 데려와 살해한 뒤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로 구속됐다. 강도살인 및 살인, 사체 유기, 사체 은닉, 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의 죄명이...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이기영(31)의 집에서 발견된 4개의 DNA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마지막 1인의 주인이 밝혀졌다.
5일 경찰에 이기영의 파주 집에서 머리카락과 혈흔 등 5~6명의 DNA가 나왔는데 확인 결과 이기영 모친, 모친의 지인, 1주일간 동거한 여자친구의 DNA였다. 나머지 1명의 DNA는 이기영의 집을 방문 청소하던 도우미의...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마지막 선물”이라며 시신 유기 장소를 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기영은 조사 과정에서 “동거녀 시신은 강에 유기한 것이 아니라 강가에 묻었다”라며 진술을 번복했다.
또한 “시신을 찾게 해주겠다. 내가 경찰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말도...
케어는 “파주에서 택시기사와 전 여자 친구 등 2명을 살해한 살인자 이기영이 살해한 여자 친구의 개와 고양이를 전 여자 친구의 집에서 데리고 있었던 것, 이후 구속되자 파주시청이 구조해 양주의 동물구조관리협회로 가게 된 것을 많은 분이 아실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케어는 ‘아이들을 입양하겠다, 구조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파주시청에 기증을...
‘돈 주면 시키는 거 다 할 수 있냐’고 묻더니 ‘살인도 할 수 있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택시기사를 살해하던 날에는 여자친구인 A 씨(30대)의 부모와 술자리를 갖고, 여자친구의 부모가 건넨 술을 받아 고개를 돌리고 마시는 등 이중적인 면모도 보였다. 이기영의 범행은 그의 집에 방문한 A씨가 고양이 사료를 찾기 위해 옷장을 열었다가 시신을 발견하고 112에...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된 이기영(31ㆍ사진)의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 확보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시신을 찾지 못한 전 여자친구의 유가족과 연락이 닿았다.
경찰은 이기영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경기도 파주 공릉천 일대에서 수색 작업 성과가 없자,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과 DNA를 대조할...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파주시 집으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7∼8일께 파주시 집에서 집주인이자 전 여자친구였던 50대 여성을 살해해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있다. 이 여성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계속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신당역 살인사건 등의...
이 씨는 20일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 A 씨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집으로 유인해 둔기로 살해, 옷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8월 초 파주시 집에서 집주인이자 전 여자친구였던 50대 여성 B 씨를 살해해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있다.
이 씨는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현재 경찰은 지난 27일부터 파주 공른천 일대에서 시신을 담은 가방을 수색 중이다. 하지만 시신 유기가 지난 8월인 점과 유실 지뢰의 위험성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A씨는 전 여자친구와 최근 택시기사를 살해한 후 피해자들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택시기사의 카트로 5000만원, 전 여자친구의 신용카드로 약 2000만원을 사용했고 또 전...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29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A(32) 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한다.
A 씨는 20일 오후 11시께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 B 씨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파주시 집으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택시 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이 모씨가 28일 경기 고양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살인 및 사체 은닉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 모씨는 지난 20일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파주시 집으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택시 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이 모씨가 28일 경기 고양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살인 및 사체 은닉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 모씨는 지난 20일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파주시 집으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택시 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이 모씨가 28일 경기 고양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살인 및 사체 은닉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 모씨는 지난 20일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파주시 집으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이 과정에서 이 씨는 택시에 있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삭제한 뒤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이 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은닉·증거인멸·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 씨가 돈을 노리고 계획범죄를 벌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택시기사와 동거녀 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