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입은 등장인물이 성행위를 하는 애니메이션도 아동ㆍ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6일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상 음란물 제작ㆍ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45)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인정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파일노리 운영사
지난 해 말 엽기적인 '갑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과거 청부살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회장을 살인예비음모 혐의로 추가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2015년 9월께 평소 가깝게 지내던 스님 A 씨에게 당시 아내의
고백한다. 한때 웹하드 '위디스크' 애용자였다. 파일공유 서비스인 '토렌트'를 통해 쉽게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다는 사실을 인지했던 상황에서 위디스크는 합법적으로 올라온 동영상이 유통되는, 보다 '안전한' 동영상 다운로드 사이트로 인식됐다.
2000원, 4500원, 1000원….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마다 일정한 금액이 차감됐다. 그때마다 정당한 대가를
최근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엽기행각을 일삼은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검·경을 대상으로 로비를 한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일부 매체에 따르면 양 회장은 2015년 초 부하직원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검찰에 금품을 제공했다고 스스로 밝힌 정황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회장은 자신이
갑질 논란과 함께 불법 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범죄수익이 동결 조치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양 회장의 범죄수익 71억원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결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등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면서 일명 '
경찰이 최근 100일 동안 '사이버성폭력사범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각종 음란물을 유통해 벌어들인 수익 약 1200억 원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찰청은 특별단속기간 동안 검거한 3900여 건 가운데 정확한 수익이 확인되는 240여 건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보전' 또는 '국세청 통보' 조치를 했다.
특히,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의
'그것이 알고싶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등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면서 불법 촬영된 몰카, 리벤지포르노(연인 간 복수 목적으로 촬영된 영상물) 등 음란물을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자신을 대신해 구속되는 사람에게 3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검찰 송치됐다. 사실상 웹하드 카르텔을 주도한 인물로 파악돼서다.
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양진호 회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로 불리는 불법 음란동영상 유통 시스템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에 송치된 양진호 회장은 지난 2013년 말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8일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 등에서 엽기행각 벌인 혐의 등으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폭행과 강요 등 혐의로 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 회
지난 7일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8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오전 7시 양 회장에 대해 조사를 재개했다. 경찰은 이날 양 회장을 상대로 '웹하드 카르텔' 전반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경찰은 양 회장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양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최근 공개된 영상에 담긴 직원 등에 대한 폭행과 강요 등 혐의로 전날 양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양 회장이 소환에 불응할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 피해자이자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전직 직원 강 모 씨가 “양진호 회장이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강 씨는 3일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ㆍ형사 합동수사팀에 피해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이같이 언급했다.
강 씨는 “양진호 회장은 나를 폭행한 영상을 내 의
경찰이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 등에서 엽기행각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주거지 등에 대해 2일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양 회장의 자택과 인근 위디스크 사무실, 군포시 한국미래기술 사무실 등 10여곳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에서 엽기행각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관한 보도가 나오면서 웹하드 음란물 유통 카르텔의 존재가 거론됐다.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양 회장이 소유한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총 매출액은 1100억 원에 이르고, 영업 이익률은 60%나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일 자신의 SNS을 통해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양진호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사과문에서 "저의 오만과 독선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회사 직원분들께 사죄드린다"며 "한국미래기술 회장직을 비롯해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회사 운영에서도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 실소유주 양진호 회장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웹하드 카르텔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지난 30일과 31일 뉴스타파는 양진호 회장의 직원 폭행 및 가혹행위 정황이 담긴 영상을 잇따라 폭로했다. 위디스크 전 직원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비상식적 행동을 강요한 양진호 회장의 전력이 드
양진호 회장 폭행 영상에 이어 직원들에 살생을 강요하는 2차 폭로 내용이 담긴 또 다른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뉴스타파는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함께 양 회장의 폭력과 갑질, 각종 엽기 행각과 관련한 영상 증거와 내부 관계자의 증언을 공동으로 확보, 취재했다"라며 "취재 결과는 오늘(10월 30일)부터 사흘에 걸쳐 차례로 공개한다"라고 밝혔
양진호 회장의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기이한 만행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뉴스타파는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함께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영상에는 폭언은 물론 여러 차례 뺨을 때리는 양진호 회장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
직원 폭행 영상으로 논란이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뉴스타파는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전 직원이 웹사이트 고객 게시판에 자신에 대한 댓글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위디스크 전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 사건을 취재한 기자가 "양진호 회장을 꼭 잡겠다"며 2차 폭로를 예고했다.
30일 탐사보도 매체 셜록과 뉴스타파가 함께 보도한 '양진호 폭행 영상'에 이어 양 회장의 또 다른 만행이 담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것이라는 것.
뉴스타파는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