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인증(WLTP) 기준으로 1회 충전거리는 600km 이상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제네바까지 충전 없이 갈 수 있다.
기아는 2024 파리 올림픽이 폐막한 이후인 오는 10월 파리 모터쇼에 참가한다. EV3를 비롯한 기아의 전략 차종이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가 파리 모터쇼에 참석하는 건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제네바 모터쇼는 1905년 첫선을 보인 이래 2019년까지 미국(북미오토쇼) △독일(프랑크푸르트) △프랑스(파리오토쇼) △일본(도쿄모터쇼) 등과 함께 글로벌 5대 국제 모터쇼로 추앙받았다. 전성기에는 120여 개 업체와 1만여 명의 취재진, 60만 명 넘는 방문객이 제네바를 찾았다.
5대 모터쇼 개최지 가운데 유일하게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다. 덕분에 특정 기업에...
먼저 △미국 북미(디트로이트)오토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오토살롱 △일본 도쿄모터쇼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차(車) 산업과 거리가 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가 이름을 올렸다. 중립국 제네바에는 텃세 또는 기득권이 없어 행사 규모를 키울 수 있었다.
5대 모터쇼의 위상은 중국 자동차산업의 약진, IT 기술의 발달 등으로 무너졌다. 규모와...
뉴욕 오토쇼는 세계 4대 모터쇼(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프랑스 파리모터쇼·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1900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자동차 전시회다. 현대차, 기아 모두 지난해도 뉴욕 오토쇼에 참가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동화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BYD, 벤츠보다 넓은 전시 공간 마련해전기차 외에도 전동화 부품들 전시해모빌리티 넘어 ‘미래 도시’ 모형도 전시
지난해 10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한 BYD(비야디)가 이번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강력한 자국 시장 내 수요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등 주요 시장에도 빠르게 확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BYD는 4일...
지난해 10월 파리 모터쇼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BYD는 세단 ‘씰’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씰 U’ 등 2종의 전기차를 선보인다. BYD의 전시 부스는 벤츠의 2배에 달한다. 아울러 BYD는 오픈 스페이스(야외 전시장)에도 부스를 마련하며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자사의 전기차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이번...
현대차는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도전을 공언했다. 이후 2013년 독일 알체나우에 현대모터스포츠법인을 설립하고 고성능차를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확보한 기술을 향후 양산 차에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정 회장은 2018년 CES(세계가전전시회)...
워런 버핏이 택한 BYD와 GWM은 중저가 브랜드인 오라(Ora)와 고급 브랜드인 웨이(Wey)를 지난해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와 샤오펑은 유럽 전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데이터 업체 슈미트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해 서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 가운데 중국산은 6.2%를 차지했다. 비중은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컨설팅 회사...
이브이첨단소재는 국내 최초로 시리즈 E 우선주 청약에 참여한 플로지움이 세계 5대 모터쇼로 불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전고체 배터리 셀부터 모듈까지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파리모터쇼2022’는 르노와 메르세데스벤츠, BYD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포르테 드...
세단은 해치백 A-클래스의 영토확장을 이끈 주인공으로 2018년 파리모터쇼에 첫 선을 보였다. 직렬 4기통 2.0 가솔린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냈다.
무엇보다 프리미엄 독일 세단의 국내 판매가격을 3980만 원에 묶어놓는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
팔아서 많이 남기기보다, 더 많은 이들을 벤츠 오너로 끌어모으겠다는...
기아차는 2006년 파리모터쇼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디자인 전략을 발표했다.
당시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기아차는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독자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향후 차량 제품군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감성적 디자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세계무대에서 기아차의 경쟁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올해 10월 열릴 예정이던 파리모터쇼는 6개월 이상 시간이 남아 있음에도 지난달 31일 개최 취소를 전격 발표했다.
사무국 관계자는 “아쉽지만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부산시와 조직위를 믿고 끝까지 함께 해준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콘텐츠 준비에 많은 협력을 해주신 관련 협회,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2년에는 더욱 발전된...
앞서 2018년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A-클래스 세단은 해치백으로만 구성했던 A-클래스 라인업에 추가된 최초의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클래스 세단을 소개하며 “C-클래스부터 E-클래스, CLS와 S-클래스에 이르는 프리미엄 세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A-클래스 세단과 함께 출시한 CLA는 4도어 쿠페 타입이다. 벤츠...
i30 패스트백 N은 i30 N, 벨로스터 N을 잇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세 번째 모델로 지난해 '2018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차급 최초의 패스트백 스타일 고성능 모델로 i30 N 대비 120mm 늘어난 전장과 28mm 낮은 전고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 N의 수상으로 2년 연속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에...
현대차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45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 1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에서 공개한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이 바탕이다.
새 모델은 현대차의 시작을 세계에 알린 포니 쿠페 콘셉트(Pony Coupe Concept)를 밑그림으로 디자인됐다.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45년 동안...
격년마다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프랑스 파리오토살롱 △중국 오토차이나 △미국 디트로이트오토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추앙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콘셉트 45를 선보인다.
현대차 최초의 고유모델인 포니의 밑그림이 된 콘셉트카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얻은 콘셉트카다.
이번 행사에서 정...
독일자동차공업협회가 주관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파리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도쿄 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힌다.
LG전자는 행사에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AV 내비게이션 등 카 인포테인먼트 기기 △자율주행 및 편의장치 △전기차 공조 및 냉각 솔루션 등 다양한 전장 제품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앞서 벤츠는 2016 파리살롱을 통해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자율주행차(Autonomous) △스마트카(Smart car) △전기차(EV)를 엮어 ‘CASE’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후 전체적인 전략과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온 만큼 이번 모터쇼에서는 CASE를 보다 구체화한 제품 전략을 공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전기차 전용 모델 EQ의 국제무대 공식 데뷔를 비롯해 새로운...
지난해 프랑스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렉서스 뉴 RC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의 전형을 보여준다. 작고 암팡진 차체를 지녔으나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을 앞면에 심어넣어 우람하고 공격적인 인상을 뽑아낸다. 스포티한 외관과 다채로운 동적 성능을 바탕으로 2014년 출시 이후 꾸준히 렉서스의 아이콘으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뉴 RC는 상위급 2도어...
특히 발레오는 지난해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전기화(Electrification), 디지털 이동성(Digital mobility),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Autonomous & Connected)의 세 가지 전략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실시간 지도 구축 기술과 파리 시내 자율주행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올 초 자체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