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6일 설명자료를 통해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코오롱생명과학의 ‘티슈진C’가 생명윤리법 규정에 근거해 국내에서 판매가 어려울 전망이라는 한 언론매체 보도와 관련 “이미 유전자 치료제 연구 허용 범위를 개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언론매체는 티슈진C가 생명윤리법이 규정한 유전자 치료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당국의 허가를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가 오랜만에 웃었다. 지난 1999년부터 야심차게 개발 중인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를 생산할 공장이 최근 완공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이 대표는 코오롱생명과학을 제약회사에서 바이오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자신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80억원을 투자해 충주에 티슈진C 생산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