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27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대선후보 양자 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해치지 않을 테니 굳이 궁색한 꼼수로 2자 토론으로 도망가지 말라"고 맹공을 가했다.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후보님. 심상정은 물지 않습니다. 그러니 4자 토론에 나오셔도 괜찮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에서 주요 격전지임에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격차를 보이고 있는 서울시장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자와 새정치민주연합을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및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최근 문제로 제기하고 있는 ‘농약급식’ 논란과 과련, “박원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문제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6일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 관련,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향해 “수사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국정원 여직원이 인권침해 당했다는 박 후보의 공세에 “이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국정원이 여론조작을 해 선거법을 위반했느냐 아니냐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6일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사건 관련,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향해 “국정원 여직원이 2박3일동안 밖에 못 나오게 하고 물도 안 주고 밥도 못 먹고 부모도 못 만나게 한 부분은 인권침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민주당과 문 후보는) 국정원 직
새누리당 박근혜·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4일 열린 TV토론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대선 후보 TV방송 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분명한 국가관이 있어야 하는데 이 후보와 통진당은 애국가를 안 부르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안 한다”며 “광복절이나 국가적 행사 때도 국민의례를 거부할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 후보는 “토론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