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이 기술나눔을 통해 무상 이전받는 특허 신청이 더 편해졌다. 기존 이메일에서 기술은행(NTB·https://ntb.kr)에 접속해서 신청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은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2023년도 3차 기술이전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선 포스코, LS일렉트릭, 한국가스공사, 한양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
한국서부발전은 13일 ‘무료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가온플랜트와 영원바란스 등 중소·중견기업 10곳에 특허 15건을 무상 이전했다.
가온플랜트에 가스터빈 회전날개를 분리하는 기구 관련 기술을, 영원바란스에 보일러 송풍기 구동장치의 고장을 진단하고 전원을 차단하는 기술 등을 각각 양도됐다. 이전된 기술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고 매출을 늘
기술보증기금은 삼성전자, 경기도와 공동으로 삼성전자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과 공공 부문 사업화 연계 유망기술, 러시아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Biz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일환으로 ‘기술나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보유 중인 특허(총 569건) 중 97건에 대해 이달 15일까지 중소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는 철강·에너지·토목·환경·건축 등 분야로 이뤄지며, 포스코건설 구매포탈 홈페이지를 통해
SK하이닉스는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업체를 지원ㆍ육성하고,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공정한 거래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동반성장 활동은 경영, 기술, 금융, 교육 지원으로 크게 구분된다. SK하이닉스는 ‘산업혁신 3.0’ 활동을 통한 2ㆍ3차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 현장진단으로 경영ㆍ
올해 핵심 업종 융합 실증사업에 300억원 이상이 투자되고 신기술 육성에는 2100억원이 투입된다. 또 문화와 ICT 융합을 통해 K-POP 홀로그램 공연장 해외수출 추진과 핀테크 산업 육성은 물론 '정부R&D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무려 6000억원이 넘는 지원금이 책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도 미래부 업무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함께 특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양측은 한국과학기술지주를 통해 기업이 신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분석·탐색해 출연(연)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이전 활동 및 자금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이번달까지 총 4개의 기업을 발굴해 출연(연) 기술 이전과 자금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기업 지원 역할을 확대·효율화 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은 23일 ‘출연연의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전진기지화 방안(안)’을 마련하고, 제5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출연연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에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국내 중소ㆍ중견기업 육성 첨병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정부는 출연연을 통한 ‘패밀리기업’을 오는 2017년까지 5000개사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지원 사업비 비중도 15%로 높이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은 23일 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출연(연)의 중소ㆍ중견기업 R&D 전진기지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국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 패러다임이 바뀐다. 협력업체 간 기술로드맵 공유와 유휴특허 무상이전, 공동 연구개발(R&D)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납품단가 후려치기나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중소기업의 애로를 풀어주는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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