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ㆍ산간지역으로 가는 민간 택배사 물량을 우체국이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현재는 민간 택배의 경우 이동시간이 길고 물량이 적어 3~4일 소요되는데 우체국이 배송하면 2일로 단축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11일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지역에서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TIPA는 내달 21일까지 총 54억 원을 지원하는 2022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스케일업) R&D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사업은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의 현장맞춤형 기술애로 솔루션 지원 및 R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 예산안에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일자릴 창출을 위한 정책 자금을 대폭 반영했다.
중기부는 2022년도 예산안을 2021년 예산(16조 8240억 원) 대비 1조 1807억 원 증액(7%)한 18조 원으로 편성하고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2022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4차 유행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제정 과정을 거쳐 공포 후 6개월 후인 ‘22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
2016년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폐지되면서 지방중소기업 관련 조항이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를 개편해 기존의 산업단지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점가 등 소상공인 밀집 지역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24일 중기부는 침체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밀집한 지역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를 전면 개편해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제도명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이
정부가 1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의 일환으로 유턴기업들의 입지·세제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단 공장 총량제로 대표되는 수도권 규제는 유지했다. 전반적인 산업 대책을 총량 규제를 두고 업종 규제만 완화하는 선에서 마련했다.
먼저 유턴기업 유치 확대를 위한 종합 패키지를 도입한다. 세제·입지·보조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남, 전북, 강원 등 3개 지역 10개 산업단지를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신규 또는 재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특별지원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법인세 또는 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등에 대해서도 감면(50%, 5년간)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 안전 확보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 5월에 처리하기로 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추가 경정 예산안 당정 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국민 안전 강화와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정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개편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의 소득 증대를 돕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8년 업무계획’을 22일 발표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이날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우리 경제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해 일자리・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을 주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앞장
2022년까지 혁신형 소상인업체 1만5000개가 육성되고 총 10조 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가 조성된다. 또 복합쇼핑몰에 대해서도 의무 휴업, 영업시간 제한 등 대형마트에 준하는 영업 규제가 적용된다. 중소ㆍ벤처ㆍ창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일자리 평가지표가 도입된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세종시 세종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2017년 수산물가공 저온저장시스템(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6월부터 수산물 가공 관련 입주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저온저장시스템(콜드체인) 허브 구축사업은 동해와 러시아산 수산물을 ‘콜드체인’ 내에서 저장ㆍ가공해 내수 시장과 중국, 일본에 판매하는 기업을 동해자유
중소기업청은 오는 13일부터 전북 김제지평선 일반산업단지 등 8개 산단을 향후 5년간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산업집적 현황과 생산실적이 낙후돼 있지만, 활성화 의지가 높은 시ㆍ도의 산단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특별지원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은 최초 과세연도부터 4년간 법인세와 소득세가 50% 감면된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12일 춘천소재 음식점에서 최문순 도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승균 강원지역 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소상공인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북평산업단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소상공인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