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12일 춘천소재 음식점에서 최문순 도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승균 강원지역 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소상공인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북평산업단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소상공인 대출업체 이자지원 요청 △콘크리트(조)전시장 운영부지 마련 △지역제품 구매확대 등 애로사항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문순 지사에게 겨울철에도 중소기업 현장을 많이 방문해달라는 의미로 겨울용 파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최문순 지사는 김기문 회장에게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