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지역·업종 中企에 54억 지원…스케일업 R&D 2차 기업 모집

입력 2022-03-14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단계 접수기간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개요 (사진제공=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개요 (사진제공=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TIPA는 내달 21일까지 총 54억 원을 지원하는 2022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스케일업) R&D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사업은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의 현장맞춤형 기술애로 솔루션 지원 및 R&D 연계지원을 통한 기업의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등 지속성장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과 ‘특별지원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소재인 4개 시·도(전북, 전남, 경남, 울산) 내 위기업종(조선·자동차) 중소기업과 특별지원지역 소재인 강원, 전북, 전남, 충남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사업은 현장수요형 R&D(1단계)에서 스케일업 R&D(2단계)사업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신규과제 지원규모는 54억 원(1단계 4억 원, 2단계 50억 원), 150개 과제다. 1단계는 정부출연금 100% 지원, 2단계는 총사업비(정부출연금+기관부담연구개발비)의 90%이내에서 지원한다.

1단계 현장수요형 R&D는 산학연 전문가 및 관련 기관(업) 매칭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기업이 요구하는 특허분석, 시장분석, 수요처 발굴·분석(수요처 연계 제품개발), 사업다각화 타당성 조사, BM모델 개발, 기술개발 사전기획 타당성 진단 등이 이뤄진다. 2단계 스케일업 R&D는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TIPA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기관부담 연구개발비(현금+현물) 비중을 10% 완화하고, 이 중 현금부담 비중으로 10% 낮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16,000
    • +4.33%
    • 이더리움
    • 4,469,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7%
    • 리플
    • 819
    • +0.99%
    • 솔라나
    • 301,700
    • +6.16%
    • 에이다
    • 824
    • +0.61%
    • 이오스
    • 781
    • +5.2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77%
    • 체인링크
    • 19,600
    • -2.73%
    • 샌드박스
    • 40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